연예 D-Day '달의 여인' 이준기♥아이유 입덕유발 포인트4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달의 연인'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오늘(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 이하 달의 연인)는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女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한류스타 이준기-이지은의 출연과 빼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 21세기녀가 고려로 갔다.. 새로움이 넘치는 드라마 ‘달의 연인’은 21세기녀가 고려시대로 타임슬립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곳곳에서 선사한다. 고려여인 해수(이지은 분)의 영혼에 깃든 21세기녀는 생경하지만 신분제도를 빼곤 지금의 대한민국과 많이 닮아 있는 고려에서 고군분투하며 적응하기 시작된다. ‘달의 연인’의 새로움과 재미는 그 지점에서부터 시작된다. 고려여인보다 조금 더 독특한 해수를 주목하는 고려 황자들, 그리고 그들의 우정과 사랑, 신의의 이야기는 넓은 스펙트럼의 이야기 구조 속에서 수 많은 볼 거리를 안기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현대여인이 고려라는 거대한 무대의 궁중암투 중심에 서게 되면서, 누구나 한 번 꿈꿔왔던 시공간초월 로맨스가 더욱 애틋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재탄생 돼 시청자들을 매혹시킬 것으로 보인다. # 다양한 인간군상과 매력만점 눈호강 꽃황자들.. 환상적인 캐릭터 플레이 ‘달의 연인’은 환상적인 캐릭터 플레이 드라마다. 고려 황실을 중심으로 한 까닭에 정치적으로 다양한 인간군상과 매력만점의 눈호강 꽃황자들의 등장하는데 그 자체만으로 시청자들의 눈호강을 책임지며 재미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달의 연인’에는 황권을 강화하기 위한 혼인정책으로 34명의 자녀를 둔 고려 태조 왕건(조민기 분)을 비롯해, 자식을 통해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황후유씨(박지영 분), 뒤에서 은근히 조종하는 은둔의 조종자 황후황보씨(정경순 분), 천기를 읽는 최지몽(김성균 분)이 등장한다. 차가운 가면 속에 자신을 가둔 채 살아가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를 시작으로 은애 하는 모든 걸 지키기 위해 스스로 빛나야만 했던 8황자 왕욱(강하늘 분), 그리고 황제 자리를 탐하며 물불을 가리지 않는 3황자 왕요(홍종현 분) 등 필수불가결하게 황권 다툼에 나서게 되는 8명의 꽃황자들까지. ‘달의 연인’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플레이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 이준기-이지은-강하늘-홍종현 인생캐릭터 만났다.. 연기 눈호강 예고! ‘달의 연인’ 출연만으로도 ‘사극의 황제’ 타이틀을 거머쥔 이준기는 길들여지지 않은 ‘개늑대’, 고려 츤데레 직진남의 매력으로 이미 시청자의 무한 입덕을 예고했다. 김규태 감독의 페르소나가 된 이준기는 인생캐릭터에 명불허전 연기력을 더해 모든 기록을 갱신할 태세. 특히 20회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서 로맨스, 액션, 감정연기까지 모든 것을 이준기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 ‘배우 이준기’의 진가를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강하늘은 눈빛으로 모든 것을 다한다. 영화 ‘동주’를 통해 깊은 시대적인 아픔속에서 깊은 내면 연기를 보여줬던 그는 집안의 기대 속에서 순응하며 살아온 문무를 겸비한 인재 왕욱으로 새로운 여심사냥꾼에 등극할 예정. 난생처음 갖고 싶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대면한 후 변모하는 캐릭터로, 강하늘은 자신만의 ‘왕욱’을 만들어냈고 관계자들 사이에선 ‘눈빛’이 다했다는 평이 자자할 정도. 그가 보여줄 ‘왕욱’이 기대를 모으는 까닭이다. 처음으로 악역을 맡은 홍종현 역시 시청자들의 시선강탈을 예고했다. 외모는 물론 연기까지 칼을 간 홍종현의 대변신 역시 주목할 만한 부분. 또한 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배우 유망주’들이 한데 모인 ‘달의 연인’은 다양한 캐릭터 만큼이나 배우들의 다양한 매력과 연기력이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현대여인의 영혼이 깃든 고려소녀 해수로 분하는 이지은의 성장도 주목할 만한다. 이지은은 좌충우돌 고려적응기를 시작으로, 20회라는 긴 여정 속에서 말괄량이 소녀가 성숙한 여인이 되는 모습을 그려내며 ‘배우’로의 발돋움을 예고했다. 고려시대에서 홀로 현대인의 생각을 가진 그녀가 보여줄 고뇌, 로맨스, 성장은 이지은이라는 배우의 이름을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 고려로 함께 타임슬립.. 김규태 매직의 시작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출세계를 뚜렷하게 보여준 김규태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트렌디셔널(Trend+Traditional) 드라마의 새 장을 연다. 작품의 성향과 그의 감성이 더해진 ‘달의 연인’은 고려라는 전통적인 배경에 트렌디한 감성이 더해져 시청자들을 고려로 타임슬립하게 만드는 마법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사전제작이라는 강점을 제대로 살려 새로운 시도에 도전한 김규태 감독은 인물들의 내면과 감정을 표현하는 인물 포커싱을 곳곳에서 시도하며 각 캐릭터들의 매력과 이들의 로맨스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운다. 여기에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아름다운 배경을 담는데 노력했다는 점, 화려한 황실을 필두로 한 고려시대의 재해석, 궁중암투로 인해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까지 그만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력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한편, ‘달의 연인’은 오늘(29일) 오후 10시 1-2회가 연속 방송 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제공
연예 [TV줌인] ‘문제적남자’ 존박, 엄친아 복귀를 신고합니다 [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존박만큼 극적인 이미지 변화를 겪은 스타가 또 있을까. 반전 매력의 존박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예능허당이 아닌 노스웨스턴 출신 엄친아로의 귀환이다.  28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는 존박 특집으로 꾸며졌다.  존박은 미국의 명문 노스웨스턴 대학 출신으로 SAT 800점 만점에 빛나는 수학천재다. 존박은 시카고 대학교 출신인 타일러와의 비교에 “시카고 대학은 진짜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가는 학교다. 반면 노스웨스턴은 공부도 잘하지만 놀기도 하는 그런 아이들이 갔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존박은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대기업에 입사했을 거 같나?”란 노골적인 질문에 “그건 모르겠다. 대학 때 학점이 너무 낮았다. 파티를 하고 노래를 부르러 다니곤 했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카이스트 출신의 엄친아 이장원과의 관계도 밝혀졌다. 이장원은 존박이 ‘슈퍼스타K2’에 출연하던 시절 의문의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며 “스스로를 먼 친척이라 소개한 남자가 존박에 대해 아느냐고 묻더라. 출생의 비밀이 있나 싶었다. 알고 보니 존박이 할아버지 사촌의 손자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야말로 엄친아 8촌 형제의 출현.  일찍이 존박은 SAT만점에 대해 “수학과 과학은 최선을 다해서 했다. 잘되더라”고 발언했던 바다. 이날도 존박은 수학천재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고난이도의 수학문제를 척척 풀어내며 감탄을 자아낸 것이다. 이에 전현무는 “존박과 방송을 여러 번 했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당사자인 존박은 “처음엔 나도 어려웠다. 그런데 방송을 보면서 같이 푸니까 되는 거 같다”라고 또 한 번 겸손을 떨었다. 마지막 스모쿠 게임에서도 존박은 승자였다. 막힘없이 13의 배수를 만들며 주어진 타일을 비워낸 것이다. 그 결과 존박은 스모쿠 게임의 우승을 차지하며 오늘의 문제적 남자로 거듭났다. 존박은 “아쉽다.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갔다”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또 존박은 “준 멤버로 받아들여도 되나?”란 질문에 “필요하시면 언제든 불러 달라”며 ‘문제적 남자’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tvN
연예 조승희 “김고은 열애 축하에 신하균 선배님 ‘ㅋㅋㅋㅋ’” [인터뷰]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조승희가 영화 ‘올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의 열애를 축하했다. 물론 기사를 통해 처음 접했지만, 옆에서 본 신하균의 매력을 알기에 17살 나이차도 문제되지 않을 거라 응원했다. 조승희는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사실 신하균 선배님의 열애 기사가 나오기 전날 쫑파티를 했다. 새벽까지 있다가 헤어졌다. 그리고 오전에 기사가 났다. 영화 ‘올레’ 팀의 단체 카톡 방이 있었는데 유독 조용했다”고 웃었다. 이어 “아무래도 다들 기사는 봤는데 서로 눈치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박희순 선배님이 물꼬를 트셨다. ‘우리 영화 순위가 올랐다, 뭐 때문일까?’하고 운을 떼셨다. 그때부터 서로 축하하는 분위기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열애 축하를 받은 신하균의 반응에 대해 조승희는 “선배님은 계속 ‘ㅋㅋㅋㅋㅋㅋ’로 대답을 대신하셨다. 기사를 링크하고, ‘고은’이라는 이름을 적으면 그때마다 ‘ㅋㅋㅋㅋㅋㅋ’만 하셨다”고 회상했다. 조승희는 “물론 신하균 선배님의 열애를 진작 알지 못했지만, 모두 축하하고 부러워했다. 특히 선배님의 열애 덕분에 우리 영화 ‘올레’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선배님의 이름과 영화가 함께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예매순위도 올랐다. 축하할 일이 많아서 기분 좋다”고 미소지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연예 [리폿@이슈] "행복 놓치지 않을 거예요" 김태용♥탕웨이, 2세 탄생까지 [TV리포트=박설이 기자]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결혼 2년여 만에 드디어 2세를 맞았다. 한중 양국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2009년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이어오며 오랜 시간 동료애를 키웠다. 그러다 탕웨이와 김태용은 연인이라는 이름의 인연을 시작하게 됐다. 2013년 10월 탕웨이가 광고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으면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두 사람은 한중 양국을 오가며 사랑을 굳건하게 지켰다. 그리고 이듬해 7월 2일, 두 나라에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리고 그해 7월 12일 스웨덴에서 조촐한 웨딩 마치를, 다음 달인 8월 홍콩에서 정식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뒤, 탕웨이는 물 만난 고기가 된 듯 일에 전념했다. 2014년작 '황금시대'의 여주인공으로 각종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2015년에는 특별출연작까지 총 5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데뷔 이래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중국 곳곳을 누비는 바쁜 와중에도 김태용 감독과의 부부애만은 끈끈했다. 탕웨이는 연기 등 활동에 한창이던 지난해 중국 현지 매체를 통해 "남편과는 인연이다" "그가 내게 준 가장 놀라운 것은 사랑이다" "날 복귀하게 할 유일한 사람"이라며 김태용 감독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었다. 지난해 7월에는 결혼 1주년을 맞아 베이징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시민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일 욕심으로 연달아 작품을 찍던 탕웨이는 꿈같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 됐다. 지난해 성탄절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것. 탕웨이는 지난 2월 소속사의 SNS에 아버지가 그린 원숭이 그림과 함께 원숭이띠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며 팬들에게 임신을 알렸다. 그리고 3월 공식 석상에서 "크리스마스 때 (임신 사실을) 알았다. 남편과 함께 있었는데 둘 다 정말 기뻐했다" 임신을 알게 된 때를 회상했다. 임신 중에는 김태용 감독과 붓글씨를 배우며 태교 중이라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임신한 몸으로도 탕웨이는 영화 '시절인연2' 홍보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런 탕웨이를 위해 남편 김태용 감독이 특급 선물도 준비했다. 바로 탕웨이 주연의 영화 '시절인연2' 삽입곡 뮤직비디오 감독을 자처한 것.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연출자와 배우로 이 뮤직비디오에서 찰떡궁합을 과시, 임신 중 소중한 추억을 기록했다. 드디어 8월 25일,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홍콩에서 첫딸을 얻었다. 탕웨이는 "3.41kg의 딸을 낳았다"면서 "어머니 아버지께 감사하고, 태용(남편)에게 고맙다"며 지인들에게 SNS 메신저로 출산 소식을 알렸다. 국경이라는 벽을 넘어선, 어렵게 얻은 행복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한 탕웨이에게 건강한 딸이라는 세상 가장 큰 선물이 주어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IPS, 영화 '시절인연2' 공식 웨이보, 중국 웨이보
연예 [뮤직@리폿] ‘사망, 직캠, 예능, 실력’…차트 역주행 이유 넷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추모 분위기가 형성됐다. 정식 방송으로 미처 알지 못했던 매력을 팬의 시선 덕에 확산됐다. 예능과 만난 노래는 호기심을 자극했다. 노래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실력을 가졌다. 차트 역주행하는 이유도 가지가지다. 진짜 히트곡이라 하면 일회성으로 소비되지 않는다. 오래토록 사랑받는다. 발표된 지 시간이 꽤 됐는데 다시 주목받는 것 역시 진짜 히트곡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매일매일 쏟아지는 신곡이 많다면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차트 역주행’을 향한 관심이 계속 모이는 이유다. 각자의 이유로 차트를 거슬러 올라 1위를 찍었다. 그렇다면 원인에 대한 궁금증으로 자리를 오래 지키는 시너지 효과까지 얻는다. 2014년부터 차트 역주행이 두드러졌다. 차트에서 한 번 탄력을 받은 곡은 정상까지 올라섰다. 그렇다고 누구에게나 그 기회가 주어지는 건 아녔다. 예상치 못한 사고, 절묘한 타이밍 등과 맞아떨어졌을 때만 가능했다. 2014년 레이디스 코드부터 2016년 한동근까지 고속 역주행을 보인 차트 1위(이하 멜론 기준)의 기록들을 되살펴봤다. ◆ 2014’ 레이디스코드, 신해철, EXID 2014년 역주행은 안타까운 사건으로 시작됐다. 9월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와 권리세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2013년 발표곡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가 음원차트 1위를 찍었다. “1위를 하고 싶다”는 고은비의 생전 꿈을 이뤄주자는 음악팬들의 움직임에서 비롯됐다. 이 곡의 경우 가사가 고은비, 권리세의 상황과 맞아떨어져 슬픔이 배가됐다. 그해 10월 신해철도 갑자기 사망했다. 장협착 수술을 받았던 신해철은 범발성 복막염에 의한 심장압전에 따른 저산소성허혈성 뇌손상으로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죽음을 맞았다. 직후 1999년 발표한 ‘민물장어의 꿈’가 차트 역주행을 기록했다. “뜨지 못해 아쉬운 한 곡이다. 가사는 묘비명에 새기고 싶다. 내가 죽으면 뜨게 될 노래”라던 신해철의 호언장담은 현실이 됐다. 가장 뜨거운 역주행은 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차지였다. 8월 발표했던 곡 ‘위아래’는 2014년 대세 반열에 오른 후 2015년까지 이어받았다. 흐름은 그해 10월 행사 무대에 찍힌 한 팬의 직캠에서 불거졌다. 멤버 하니를 촬영한 영상은 결국 노래와 무대, EXID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했다. 그 덕에 EXID는 방송으로 강제 소환되며 무명의 설움을 떨쳐낼 수 있었다. ◆ 2015’ 백아연, 임창정 2015년 가수 백아연은 막강 존재감을 보였다. ‘K팝스타 시즌1’ 출신 백아연은 ‘1위 가수’로 타이틀을 갈아치웠다. 더군다나 상대는 빅뱅과 엑소였다. 그럼에도 백아연은 직접 가사를 쓴 노래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로 1위를 차지했다. 자신의 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며 또래 팬들의 감성을 건드린 백아연은 역주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 가수 임창정은 그해 역주행 바통을 이어받았다. 9월 22일 발표한 ‘또 다시 사랑’은 10여일이 지난 30일 차트 1위에 올라섰다. 그 이유는 명확했다. 당시 추석연휴에 발송된 JTBC ‘도플싱어 가요제’ 덕분이었다. 임창정은 신곡 발표를 알렸고, 프로그램의 뜨거운 반향 덕에 힘을 얻었다. 쌀쌀해진 날씨와 짙어진 가을 색과 맞물려 자연스럽게 인기곡이 될 수 있었다. ◆ 2016 ’ 트와이스, 한동근 2016년 차트역주행을 시작한 건 그룹 트와이스였다. 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OOH-AHH하게(우아하게)’로 해를 넘긴 2016년 1월, 정상을 찍었다. 트와이스의 데뷔곡은 여느 신곡보다 막강 파워를 보였다. 마치 1년 전 EXID가 그랬듯, 트와이스는 음원차트 역주행 덕에 음악프로그램 강제소환까지 이끌어냈다. 역주행으로 2년 만에 빛을 본 노래도 있다. 가수 한동근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실시간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2014년 9월 30일 발표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그 주인공. 신곡 ‘그대라는 사치’를 발표한 그 순간 오히려 2년 전 곡이 주목받은 것. ‘위대한 탄생 3’ 우승자 출신 한동근은 최근 연달아 음악 예능에 출연하고 있다. 목소리로 재조명받고 있는 한동근의 역주행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신해철 소속사
연예 [TV줌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로희 힐링 커플, 꽃길만 걷자 [TV리포트=오하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힐링돌 대박X로희,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박이와 로희는 짝꿍을 이뤄 전주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대박이는 직접 꽃을 따 로희의 손에 건네주었다. 길거리의 모든 게 신기한 로희는 대박이가 건네준 꽃도 반갑게 받아들었다. 곧이어 대박이는 로희를 데리고 토끼우리를 찾았다. 대박이가 먼저 토끼에게 당근 먹이를 주었다. 아직 토끼와 먹이주는 방법을 모르는 로희는 본인의 입으로 당근을 가져갔다. 이때 득달 같이 나타난 기태영이 로희를 말렸다. 알고 보니 기태영은 대박이와 로희의 나들이 내내 뒤를 밟고 있었다. 결국 둘 만의 나들이에는 아빠들이 합류 했다. 이동국은 정답게 미숫가루를 나눠 먹는 대박이와 로희를 보며 코웃음을 쳤다. 그는 “대박아, 데이트 하려면 돈이 있어야 된다. 이거 누가 산 거냐”고 장난을 쳤다. 반면 로희에게는 한 없이 다정했다. 이동국은 “로희 이거 먹어도 되냐”고 물은 뒤, “로희야 크면 더 맛있는 게 많아. 조금 씩 더 크면 맛있는 것들이 엄청 많아”라며 흐뭇하게 웃어보였다. 한편 대박이는 로희 대신 기태영이 미숫가루 빨대에 입을 대자 귀엽게 눈을 흘겼다. 덕분에 좌중은 웃음바다가 됐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연예 [TV줌인] ‘런닝맨’ 이준기 씨 약속했어요.. 또 나오겠다고 [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이준기가 이토록 유쾌한 매력의 소유자였을 줄이야. 감춰진 이준기의 민낯이 ‘런닝맨’을 통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드라마 ‘달의 연인’ 특집으로 이준기 강하늘 홍종현이 출연했다.  ‘런닝맨’ 첫 출연에 이준기는 능글맞은 매력으로 남다른 승부욕과 예능감을 뽐냈다. 첫 미션인 일심동체 게임에서도 이준기는 거침이 없었다. 거리로 나가 행인을 만나고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게임을 주도했다.  뿅망치 대전에선 승리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강하늘과의 탐색전 후 이준기는 “너 나 때리면 진짜 미워할 거다”라며 웃었다. 이어 김종국의 습격을 받았으나 뛰어난 순발력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어부지리로 지석진의 하트를 쟁취한 뒤에는 “좀 약았지만 이게 승부지”라며 너스레도 떨었다.  이번 대결에 따라 승자 조와 패자 조가 갈린 바다. 김종국과의 몸싸움 끝에 승자 조에 합류한 이준기는 “한 마리 야수와 싸웠다”라는 진지한 회상으로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그러나 이어진 두 번의 게임에서 이준기는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홍종현과 맞붙은 활쏘기 게임에서 이준기는 끝내 패했다. 그러나 레이스 전 이준기는 제작진으로부터 특별 찬스 권을 받은 바다. 그러나 찬스 권을 발동, 재도전의 기회를 얻고도 이준기는 패배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후의 레이스인 이름표 뜯기에 임하는 이준기의 각오는 대단했다. 모든 이름표를 손에 넣을 거라며 또 한 번 우승의지를 불태웠다. 유재석에게 연합을 제안하고, 달 방석 쟁탈전에 몸을 던지는 등 승부욕을 발휘했다.  그러나 이광수의 배신으로 혼란해진 사이, 이준기가 기습을 당했다. 속수무책으로 이름표를 빼앗긴 것이다. 그렇게 이준기의 레이스는 막을 내렸다.  능력자 김종국의 우승으로 끝이 난 녹화를 마무리 하며 이준기는 “또 나와야겠다. 밤새 연습할 것”이라 의욕을 보이는 것으로 마지막까지 독보적인 캐릭터와 예능감을 뽐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연예 박해진 측 "영화판 '치즈인더트랩' 홍설은 오연서"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박해진이 향후 일정과 계획에 대해 전했다. 박해진과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가평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화판 '치즈인더트랩'과 차기작인 '맨투맨' 그리고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박해진 측은 우선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대해 내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이라고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박해진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주인공인 유정 역을 맡았다. 박해진 측은 "홍설 역을 오디션을 통해 발굴하기로 해 1차 서류전형을 마쳤으나, 아쉽게도 훌륭한 배우들 가운데 홍설에 맞는 배우가 없어 1차 오디션은 8월 중순에 모두 개인 연락을 취해 불합격을 알렸다"면서 "홍설 역에 관심을 보인 오연서의 합류를 이 자리를 빌려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알렸다. 영화판 '치즈인더트랩'은 현재 대본 초고가 나온 상태로 수정 작업 중이며, 9월 중 감독을 결정해 제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박해진의 차기 드라마인 JTBC '맨투맨'에 대해 박해진 측은 "김원석 작가와 이창민 감독이 수시로 만남을 갖고 순조롭게 대본에 대한 협의를 거치고 있으며, 현재 4부까지 완료한 상태로 곧 16부까지 대본을 탈고하고 오는 10월 초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온 박해진은 이 자리에서 자신이 도운 중국 환아의 상태에 대해서도 밝혔다. 박해진은 "최근 간 이식 수술을 받은 아이가 회복기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아직 간 이식 수술을 기다리는 두 명의 아이가 더 있어서 매일 애태우며 기다리는 중이다"면서 "박해진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인 제이준에서 꾸준한 기부를 약속해 더 많은 아이들이 수술을 받게 됐고, 브랜드 측이 현재 후원 중인 아이들과 독거노인에의 추가 기부도 약속했다"고 알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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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TV줌인] '1박2일' 보검 투어 고객만족도 100점 ‘매진 임박’ [TV리포트=오하니 기자] '1박2일' 고객만족도 100점! 박보검 투어 예약 가능합니까?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박보검, 김준현과 함께 하는 자유여행 대첩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박보검은 차태현과 데프콘, 김종민을 이끌며 완벽한 자유 여행을 선보였다. 그는 틈틈이 인터넷을 통해 명소와 익스트림 활동을 검색하고 예약까지 손수 챙겼다. 마일리지도 때마다 계산했다. 제작진은 “열심히 게스트 모셔놓고 혼자 일한다. 열일(열심히 일)한다. 열일”이라고 감탄했다. 박보검은 열심히 일할 뿐만 아니라 형들에게 ‘보검 매직’이라 불릴 만큼 비타민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그는 차태현이 노래를 부르던 패러글라이딩 장소로 형을 안내했다. 얼떨결에 데프콘도 패러글라이딩 장비를 착용했다. 뒤늦게 데프콘은 “나는 원래 이거 예정에 없지 않았냐. 뭐에 홀린거 같다”며 당황해 했다. 김종민은 “정신 똑바로 차려야 된다”며 웃음보를 터트렸다. 앞서 김종민은 박보검이 “같이 타요. 추억이잖아요”라고 말하자, 홀린 듯이 번지점프 놀이기루를 탑승했다. 후에 차태현이 “난 당연히 안 탈 줄 알았다”고 평하자, 김종민은 “(박보검이 말하는 게) 천사가 꼬시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실제 박보검은 ‘천사’ 그 자체였다. 단순히 모든 행동에 솔선수범하고 궂은 일을 도맡아서가 아니다. 그는 매순간 모든 사람에게 “감사합니다”란 말을 잊지 않았다. 오죽하면 차태현이 “얘는 뭐가 이렇게 감사하다는 거냐”며 허탈하게 웃어보였다. 박보검은 “‘1박2일’ 덕분에 이렇게 귀한 경험을 한다. 함께 해주시는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좋은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연예 ‘진사’ PD “첫 男女 동반 입소, 시원한 재미 자신합니다” [인터뷰]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진짜사나이’ 해군부사관 특집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담당 PD가 기대를 당부했다. 22일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연출을 맡고 있는 김민종 PD는 TV리포트에 “재미있게 봐주셨다면 감사하다. 남녀가 같이 있는 것이 기존과 다른 점이다. 함께 훈련하면서 벌어지는 나오는 에피소드가 흥미로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해군부사관 특집에서는 박찬호, 김정태, 이태성, 양상국, 박재정, 줄리안, 이시영, 서인영, 솔비, 서지수(러블리즈) 등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특히 ‘진짜사나이’ 해군부사관 특집은 최초로 남녀가 함께 입소,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해군 부사관은 오랫동안 남녀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해 기수별로 20% 이상 여군 하사관을 배출하고 있는 상황. ‘진짜사나이’는 남녀 동반 입소로 리얼함을 더욱 살린 셈이다. 이와 관련해 김민종 PD는 “남녀 동반 입소가 우선이 아니다. ‘진짜사나이’에서 남군은 처음으로 부사관에 도전하는 건데, 부사관에 실제로 남군과 여군이 함께 복무하고 있다. 그런 리얼한 모습을 반영하려고 여군도 함께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군부사관을 더 리얼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최초로 시도한 거다. 결과적으로 남군과 여군 같이 가는 그림이 처음으로 ‘진짜사나이’에 나오게 됐다. 그래서 기존에 봤던 것과 다른 모습들이 보일 것”이라며 “훈련 받을 때도 남군과 여군의 비교 포인트도 있고, 의외의 모습도 있다. 새로운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민종 PD는 “부사관은 간부이기 때문에 일반 병사들보다 훨씬 더 규율이 엄격하고, 훈련도 세다. 기존의 모습보다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니까 그런 부분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해군이라 바다로 나간다. 실제로 함정에 탑승하는 훈련도 받고 시원한 모습도 보여드린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연예 ‘가화만사성’ 김소연 “첫 모성애 연기, 이질감 느낄까봐 걱정” [인터뷰①]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가화만사성’ 김소연이 첫 모성애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조은정 극본, 이동윤 강인 연출)에 출연한 김소연의 인터뷰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소연은 “작품을 끝낸 아쉬움보다 후련함이 100%다. 진짜 8개월을 살얼음판 걷는 기분으로 매일 지냈다. 매회 큰 장면들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다. 무사히 끝난 것 같아서 좋다”면서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소연은 ‘가화만사성’에서 봉해령 역을 맡아 열연했다. 봉해령은 유현기(이필모)와 결혼해 낳은 아들을 잃은 아픔을 가진 인물. 이에 김소연은 ‘가화만사성’을 통해 처음으로 모성애를 연기 했다. 실제로 미혼이지만 김소연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그야말로 일품. 이에 호평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소연은 “제가 모성애를 연기했을 때 이질감을 느낄까봐 그 부분을 제일 걱정했다. 그래서 관련 다큐멘터리를 많이 봤다. 제가 또 조카 사랑이 남달라 그런 부분을 어떻게든 캐릭터에 넣으려 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 장면들을 찍을 때 숨도 못 쉴 정도로 너무 아팠다. 아이가 하늘나라로 갔다는 설정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서 그 감정으로 쭉 갔던 것 같다. 그 감정이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소연은 “제가 아이랑 찍은 장면은 과거 회상 위주였다. 사실 엄마 역할을 제대로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부끄럽다”면서도 “많이 걱정했는데, 잘 편집해준 것 같다. 제 연기를 보고 같이 울었다고 해준 분들도 많던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소연은 “봉해령 캐릭터가 답답했다는 의견을 봤다. 하지만 저는 봉해령이 한 선택들이 오히려 이해됐다. 봉해령은 남의 말을 중시할 것 같았는데, 본인이 주체적으로 이렇게 해야 더 숨을 쉴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다. 저는 이렇게 이해했는데, 답답해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더 설득시킬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시놉시스에 적혀 있는 봉해령 캐릭터 설명을 계속 읽게 됐다. ‘이럴 수밖에 없는 여자’라는 것을 스스로 납득해야 했다. 원래 한번만 읽고 말았는데, 이번에는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읽었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이필모와 이상우의 연기 호흡에 대해 “진짜 좋았다. 파트너를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오빠들 덕분에 멜로도 더 잘 붙었던 것 같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필모 오빠의 경우에는 제가 ‘연천’이라고 항상 불렀다. ‘연천’은 연기 천재를 줄인 말이다. 저는 어려웠다. 그런데 이필모 오빠는 크게 고민하지 않는 것 같던데 잘 표현해 내더라. 그런 것들을 보면서 연기를 위해 태어난 사람인가 싶었다. 제가 연기할 때 앞에서 울어주기도 했다. 같이 연기하면서 많이 배웠다”며 “이상우 오빠는 정말 좋은 파트너였다. 8개월 내내 진실하고 깨끗했다. 그런 에너지를 주니까 이상우 오빠와 연기할 때는 뭔가 해소되는 느낌이었다. 저도 같이 편안해 지는 것이 있었다. 그런 걸 느끼면서 상대 배우가 주는 힘이 확실하게 있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연예 [뮤직@리폿] 소년 젝키 vs 남자 젝키…19년 불변 꽃미모 프로필 [TV리포트=김예나 기자] 1997년 젝키와 2016년 젝키는 같았다. 무려 19년이 지났지만, 젝키는 여전했다. 노랑을 좋아하는 것도, 꽃미모를 가진 것도. 지난 2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젝스키스의 공식 프로필을 공개했다. 이들은 노란색을 배경으로 다섯 멤버의 현 모습을 담아냈다. 멤버들은 20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어도 아이돌 그룹다운 우월한 외모를 자랑했다. TV리포트가 입수한 젝키의 과거 프로필에도 노란색은 빠지지 않았다. ‘젝키=노랑’은 데뷔했던 1997년부터 재결합한 2016년에도 유효했다. 비록 멤버 고지용의 불참 여부에 차이를 보였다. 젝키는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보였다. 멤버들끼리 밀착 스킨십도 여전했다.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고, 미소를 띠었다. 다만 풋풋했던 10대 후반 소년들은 어느덧 30대 후반의 남자로 성장했다. 그럼에도 젝키 멤버마다의 고유한 캐릭터는 변하지 않아 신기했다. 리더 은지원이 카리스마를 뿜었다면, 강성훈은 밝은 느낌을 전했다. 장수원은 데뷔 때나 지금이나 수줍은 이미지, 김재덕은 장난스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재진의 독특한 기운은 패션과 제스처로 남아있다. 2000년 해체한 젝키는 2016년 4월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했다. 5월에는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정식 컴백을 발표했다. 오는 9월에는 16년 만에 단독 콘서트‘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를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TV리포트 DB
연예 ‘옥수동’ PD “박수진, 임신해도 진정한 프로…칭찬 마땅해”[인터뷰]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올리브 TV ‘옥수동 수제자’ 이수호 PD가 배우 박수진을 극찬했다.  이 PD는 최근 TV리포트와의 전화 통화에서 “박수진의 임신 소식은 프로그램 시작 후에 들었다. 본인이 직접 이야기를 해줬다”고 운을 뗐다. 박수진은 프로그램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이례적으로 임신 사실을 빨리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 PD는 전했다.  이 PD는 “급한 사안이라서 고민을 하기는 했다. 하지만 ‘옥수동 수제자’가 일반 예능 프로그램처럼 몸으로 임하는 방식은 아니다”며 “사실 촬영 방식이 조금 바뀌기는 했다. 일반 가정에도 임산부가 있을 경우, 패턴이 달라지지 않느냐. 우리도 그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막상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다. 박수진의 컨디션을 체크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을 뿐”이라며 “아시다시피, 입덧은 개인적인 문제다. 심리적인 문제가 강해 그때그때 변한다. 매번 감안할 수가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박수진을 고려해 메뉴를 바꾼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 PD는 “박수진이 정말 프로라고 느꼈다”며 “단 한 번도, 임신으로 인해 촬영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었다. 솔직히 그것만으로도 고맙다.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PD는 “‘옥수동 수제자’는 당초 기획부터 박수진과 심영순 선생님을 염두에 둔 프로그램이다. 때문에 박수진의 임신도 서로에게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했다고 본다. 아이 넷을 낳아 키운 심영순 선생님은, 여러 인생의 조언을 전하기도 한다. 우리 프로그램의 방향과도 잘 맞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옥수동 수제자’는 심영순과 박수진이 스승과 제자로 호흡을 맞추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주 종영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박수진
연예 [리폿@불청] 제작진에 강력 추천합니다…김찬우·김민종·김진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매주 화요일 밤, 4050 시청자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102030 시청자들에게는 또 다른 신선함을 안기는 ‘불타는 청춘’. 2015년 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선을 넘은 이 프로그램은 어느덧 1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SBS 예능국의 효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20년 만에 다시 만난 김국진 강수지가 연인으로 발전하며 프로그램을 향한 시청자의 관심은 더욱 커진 상황. 여기에 출연진들의 끈끈한 우정, 훈훈한 분위기가 큰 몫을 하며 시청자에 사랑받고 있다. ‘불타는 청춘’에는 시청자들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타들이 출연해 과거 자신들의 추억을 나누고, 현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김완선 김연수 구본승 강문영 등 출연 스타마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이들을 향한, 프로그램을 향한 관심을 입증했다. 시청자들에게는 ‘보고 싶은 스타’를 다시 만날 기회가 되고, 스타들에게는 지난 시간을 함께했던 동료를 만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 이에 시청자들은 ‘불타는 청춘’을 향해 ‘보고 싶은 스타’를 소환해 달라는 부탁을 보내기도 한다. 그래서 모아봤다. 시청자가 보고 싶어 하는 ‘불타는 청춘’은 누가 있을까. ◆ ‘순풍 산부인과’ 의찬 아빠 기억나니? 배우 김찬우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의찬이 아빠로 출연했던 배우 김찬우. 이미 ‘불타는 청춘’ 이승훈 PD로부터 “팬이다. ‘불타는 청춘’에 딱이다. 꼭 출연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러브콜까지 받은 그다. 네티즌 역시 김찬우를 향해 “보고 싶다” “의찬이 아빠, 요즘 뭐 하는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타는 청춘’ 출연을 희망하고 있다. ◆ ‘남자 셋 여자 셋’ 안녕맨, 배우 김진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출연 한 달여 동안 “안녕”이라는 대사밖에 없었기에 ‘안녕맨’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김진. 훤칠하게 큰 키와 유난히 하얀 피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당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SBS ‘짝’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는 요즘 어떻게 지내는 걸까. 네티즌들은 “안녕맨의 근황이 궁금하다” “해맑은 표정의 ‘안녕’을 ‘불타는 청춘’에서 듣고 싶다”며 궁금증을 표현했다. ◆ 기자들이 추천합니다, 배우이자 가수 김민종 김민종은 최근에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런 그에게 ‘불타는 청춘’을 추천하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라디오스타’에 있었다.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민종은 까칠하고 엉뚱한 면모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주위에서 나를 걱정한다. 내버려 두면 다 알아서 (연애)한다”고 말하며 공개연애도 생각이 있다고 털어놨다. 마침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연인을 만난 김국진이 출연했기 때문일까. 기자들은 그에게 ‘불타는 청춘’을 적극 추천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방송 화면 캡처
연예 [리폿@스타] "기억해, 이 구역의 오글킹"…손발 오글남 BEST 4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너 같은 여자는 처음이야' 몸이 오그라드는 것도 모자라 시공간이 오그라든다. '어떻게 저런 말을?' 뻔뻔한데 싫지 않다. 듣는 순간, 닭살이 일면서도 사르르 녹아든다. 이런 대사를 뱉을 수 있는 남자는 도무지 지구에 없을 것 같다. 아니, 있더라도 훈남이 아니라면 별종 취급받기 십상이다. 그들이라서 용서되는 오글킹 4인방을 꼽아봤다. #'W' 이종석 - "이 여자가 내 인생의 키" 흔하디흔한 '키'라는 단어를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니 박수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남자가 '넌 내 인생의 키'라는데 어찌 넘어가지 않고 버티랴. 'W'의 강철(이종석)은 애초의 설정값 덕에 단점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남자다. 여자를 위한 달달한 미션을 귀찮아하지 않고 진심으로 하는 남자. 머리를 묶어주고, 침대에 누워 함께 책을 읽자는 남자, 오르러 들다 사라져도 마냥 좋을 것 같다. # '신네기' 안재현 - "나한테 안 반하면 여자도 아냐" 뭐지, 이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대사는?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의 강현민(안재현)은 재벌 3세의 카사노바다.  모든 여자와 사귈 수 있다고 믿는, 아니 모든 여자가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믿는 도끼병의 소유자다. 자신을 비방하는 기사가 나가면 신문사를 사버리겠다는 둥 돈 자랑이 입에 붙어 있다. 심장박동수 체크는 여자의 손을 심장에 올리는 것으로 체크하는 남자. 돈 자랑부터 여자 자랑까지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강현민은 이 구역 최고의 오글킹이다. # '태후' 송중기 - "난 당신이 하는 모든 말들이 중요해" 이런 생각을 가진 남자친구가 있다면, 세계의 평화가 도래하는 건 시간문제다. KBS2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송중기)는 사랑하는 여인 강모연(송혜교)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신경 쓴다. 심지어 "오전엔 되게 예쁘고, 오후엔 겁나 예쁘죠"란다. 헬기를 타고 갑자기 사려져도 좋으니 이런 대사를 실제로 들어봤으면 좋겠다. 오글킹들 중에서도 가장 립 서비스가 뛰어난 남자, 바로 유시진이다. # '킬미' 지성 - "기억해, 내가 너한테 반한 시간" 80년대 드라마에나 등장할 법한 이 대사. 그런데 심쿵해버렸다. MBC '킬미힐미'의 신세기(지성)는 다중인격자인 주인공의 인격 중 하나다. 마초적이고 터프한 남자지만, 가장 로맨틱한 남자이기도 하다. 신세기는 여주인공 오리진(황정음)을 보자마자 한 눈에 반하고, 돌연 그녀의 손목을 낚아채 "기다리라"며 시계를 보더니 그녀에게 반한 시간을 말해준다. 길에서 반한 이성이 있는가?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라는 대사를 던졌다면 당신은 하수다. 앞으로는 신세기의 대사를 써보라. 하지만 뺨을 맞거나 변태 취급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라.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방송 화면 캡처
연예 [리폿@이슈] 안녕! '오마베', 종영이 아쉽기만 한 이유 셋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착한 예능'으로 불린  SBS '오 마이 베이비'가 지난 20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별에 제작진도, 시청자도 여전히 당황스럽고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 '오 마이 베이비'는 그동안 시청률에 비해 숱한 화제성을 낳으며 인기를 끌었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오 마이 베이비' 만의 매력 세 가지를 추려봤다. ◆ 공감가는 스타들의 리얼 육아 '오 마이 베이비'는 육아 예능 붐이 일어날 때 후발대로 등장했다. 가족 전체의 리얼한 일상이 전파를 탔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을 여과없이 내보냈다. 그렇기에 더욱 현실감이 있었다. 스타 가족들의 일상도 아이로 인한 고민도, 별반 특별할 게 없는 것. 내 얘기 같고, 우리 옆집 얘기 같은 스타 가족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스타들의 육아 과정에서 전달되는 육아 팁이 초보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 스페셜 가족으로 더욱 풍성 고정 가족들 외에 우리가 보고 싶었던 스타 가족의 출연이 '오마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오마베'에는 농구선수 강병현,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구, 배우 정태우, 가수 허각, 야구선수 이용규, 쿨 유리, 배우 사강 등 결혼 후 근황이 궁금했던 스타 가족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들의 2세와 연예 활동보다 육아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들을 알 수 있었다. 이 같은 스페셜 가족 섭외는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한 제작진의 노고가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 착한 가족 예능 '오마베'는 가족 모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설정 없이, 가족끼리 있을 때 일어나는 일상을 담았다. 그래서 스타들이 부부싸움을 하거나 의견 충돌이 일어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그 안에서 한층 더 돈독해지고 아이에게 바른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부모의 모습은 이상적인 가족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로 인해 변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감동 그 이상의 것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연예 [뮤직@리폿] 오마이걸, 왜 ‘아잉’으로 컴백했을까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데뷔 후 가장 주목받고 있다. 6개월 동안 3장의 앨범으로 오마이걸은 숨가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 대중에 친근함을 어필한 리메이크 작전이 주효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1일 파파야의 ‘내 얘길 들어봐’를 현 감성에 맞게 편곡해 발표했다.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이 곡은 발매 3주차에도 당당히 차트를 지키고 있다. 오마이걸에게는 지금까지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안겨다준 곡이다. 사실 오마이걸이 그 많은 곡 중 ‘내 얘길 들어봐(A-ing)’를 선택한 건 우연이 아니다. 그 배경에는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이원민 대표의 적극 추천이 있었다. 이원민 대표는 2000년 파파야가 데뷔했을 당시 담당 매니저였다. 하지만 사정상 파파야가 오랜 시간 활동하지 못한 채 해체됐고, ‘내 얘길 들어봐’를 널리 알리지 못했다. 그 때 아쉬움을 느낀 이원민 대표는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내 얘길 들어봐’를 리메이크하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다. 더욱이 이원민 대표의 경우 가수 출신으로 곡 소화 능력은 물론 선별 능력도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내 얘길 들어봐’를 작곡한 황세준 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대표와의 호흡도 잘 맞아 떨어졌다. 하지만 이원민 대표는 ‘내 얘길 들어봐’를 오마이걸에 그대로 옮기지 않았다. 2016년 버전으로 새롭게 옷을 입혔다. 요즘 트렌드와 계절 분위기를 모두 접목시켰다. 스컬&하하 랩 피처링으로 레게 색깔을 띠었고, 오마이걸 여덟 소녀의 보컬을 상큼하게 들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마이걸의 ‘내 얘길 들어봐(A-ing)’는 이원민 대표의 오랜 꿈과 멤버들의 표현력, 대중의 니즈를 고려한 편곡과 퍼포먼스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냈다. 그 결과 오마이걸은 데뷔 1년 4개월 만에 주목받는 아이돌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이슈] 가을걷이 韓영화 3파전…아수라vs밀정vs고산자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숨 막히는 무더위가 한풀 꺾일 9월, 극장가에는 출연 배우, 제목만으로도 관객들에 설렘을 선사할 한국 영화 세 편이 출격한다. ‘아수라’ ‘밀정’ ‘고산자’가 그 주인공. 색도 느낌도 전혀 다른 작품들을 기다리는 관객들은 설렘이 가득하다. ‘밀정’(김지운 감독)과 ‘고산자, 대동여지도’(강우석 감독, 이하 ‘고산자’)는 오는 9월 7일 맞붙는다. ‘아수라’(김성수 감독)는 날짜는 확정하지 않았지만 9월 말 개봉을 위해 홍보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먼저 ‘고산자’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다. ‘고산자 김정호’의 이면에 감춰진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전망이다. 조선의 진짜 지도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내걸었던 고산자 김정호 역에 차승원, 김정호의 지도를 손에 넣어 권력을 장악하려는 흥선대원군 역에 유준상이 호흡을 맞췄다. 특히 지난 2009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박범신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전설의 주먹’ ‘이끼’를 연출한 강우석 감독의 첫 사극 연출 도전으로 눈길을 끈다. ‘고산자’와 같은 날 막을 올리는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 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영화. 송강호가 조선인 추신 일본 경찰 이정출로, 최근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공유가 의열단 리더 김우진으로 분해 대립각을 세운다. ‘달콤한 인생’ ‘악마를 보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국판 스파이 물을 만들기 위해 일제시대로 시대적 환경을 설정하고 가장 공격적이고 전의에 섰던 의열단과 그 조직을 와해시키려는 일본 경찰 사이의 일을 흥미롭게 담았다. 9월 한국 영화 가을걷이의 마지막은 김성수 감독의 ‘아수라’가 장식한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아수라’는 축생계와 인간계 사이에 있는 중생을 일컫는 말로, 그들의 세계는 끊임없이 서로 다투며 싸우는 곳이다. 서로 싸우고 전쟁을 일삼는 아수라도에서 따온 제목으로 누가 더 나쁜 놈인지 가릴 수 없는 악인들의 전쟁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정우성은 ‘아수라’를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악하고 처절한 인물인 비리 형사 한도경 역을, 황정민은 악 그 자체를 실감 나게 보여줄 악덕 시장 박성배 역을 맡아 강렬함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각 영화 포스터
연예 [리폿@W] "기억상실도 맥락있게"…송재정, 판타지 구역 신의 손 [TV리포트=김지현 기자] 그 모든 게 꿈이라는데, 남자 주인공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처럼 설정됐는데 전혀 황당하지 않다. 오히려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시청자를 설득시킨다. 송재정 작가의 맥락 넘치는, 치밀한 시나리오 덕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8회에서는 강철(이종석)과 오연주(한효주)가 예상 밖의 난관에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철은 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기 위해 존재하는 정체불명의 남성이 오연주의 목숨을 노리는 걸 알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오연주를 현실 세계로 돌려보냈다. 강철이 되살아나고, 그가 웹툰의 세계로 복귀하면서 'W'는 제2막을 열였다. 달달한 로맨스가 예상됐지만, 꽃길은 잠시일 뿐이었다. 2막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매회 시청자의 허를 찌르고 있다. 특히 강철의 가족을 몰살시키고, 강철은 물론 오연주의 목숨까지 노리는 정체불명의 남성의 출현은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부분. 이 남성은 강철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만화 속 인물이며, 작가가 정한 설정값대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자각했다. 이 각성은 애초부터 인간성이 없는 것으로 설정된 그의 악마성을 더욱 키우는 화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정체불명의 캐릭터는 갑작스럽게 등장했지만, 전혀 낯설지 않다. 주인공 강철에게 시련을 주려는 애초의 설정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자살을 시도한 강철이 살아나면서 그 역시 살아난 것이다. 강철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가 이 드라마에 왜 등장할 수 밖에 없는지를 설명했다. 참으로 갑작스러운 출현이었지만 맥락이 넘치는 이유다. 송재정 작가의 기발함에 감탄사가 나올 뿐이다. 강철은 오연주를 지키기 위해 초강수를 띄웠다. 그는 오연주에게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가 지금까지 벌어진 모든 일을 꿈으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서로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과거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다시 강철이 눈을 떴을 때 지난 모든 일들은 꿈이 돼 있었다. "모든 게 꿈이었어"라는 다소 황당한 설정도 'W'에서는 완벽한 '맥락'이 됐다. 빈틈이 없는 시나리오가 만들어 낸 결과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W'
연예 [리폿@스타] "누가 더 나쁜남자?"…안방 접수한 '쓰랑꾼' TOP 3 [TV리포트=김지현 기자] 품성은 쓰레기지만 마음은 뜨거운 사랑꾼. 인간성은 함량 미달이지만, 연애는 프로처럼 잘하는 일명 '쓰랑꾼'들이 안방을 접수했다. 아내를 출세의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모두 가족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남자, 권모술수에 능한 야망남이지만 오직 한 여자만 바라보는 남자, 연인의 친구에게 기웃거리는 나쁜 남자지만 연애의 고수인 남자까지 밉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쓰랑꾼'들이 본방사수를 부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굿 와이프' 유지태 - 한 이불 덮어도 속을 몰라 신조어 '쓰랑꾼'의 일등공신은 단연 tvN '굿 와이프'의 이태준(유지태)이다. 정의로운 검사로 자신을 포장하지만 그는 어딘가 석연치 않다. 아내 김혜경(전도연)의 독립을 지지하는 듯하면서도, 혜경을 자신의 그늘에 두려 한다. 뒤에서 아내를 도우며 '너를 위해서 한 일'이라고 말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을 위해 한 일' 같은 의구심을 남기는 남자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 시켜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 본질에는 늘 자신의 이해가 깔려있다. 때문에 완벽하게 믿을 수 없는 남자가 바로 이태준이다. 그러면서도 진심으로 아내를 위하는 것 같은 로맨틱한 면모가 있다. 진짜 얼굴을 파악할 수 없는 남자. 그래서 당신은 쓰랑꾼. # '몬스터' 박기웅 - 널 갖기 위해서라면 거짓말도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도건우는 결핍으로 인한 야망으로 똘똘 뭉친 남자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진심으로 믿는 사람이 없다. 최고의 자리에 앉아 자신을 무시한 이들을 발아래 둬야 하는 남자다. 성공하면 그만일 뿐이다. 그러나 단 한 여자, 오수연(성유리) 앞에서는 마음이 약해진다. 자신의 여자로 만들어야 직성이 풀릴 것 같다. 하지만 사랑받으며 자라지 못한 자는 서투른 법. 오수연을 얻으려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다. 사랑은 진심일지라도 방식이 틀린 남자. 그래서 당신은 쓰랑꾼.  # '청춘시대' 지일주 - 이렇게 나쁜데 예쁜 여자가 여친 나쁜 남자 종합선물세트. 류화영은 그를 두고 "트럭으로 갖다 줘도 싫다"고 말했다. JTBC '청춘시대'의 고두영(지일주 역)은 '만나면 안 되는 남자'의 모든 전형이다. 지고지순 자신만 보는 여자친구 정예은(한승연 역)은 예쁘지만 '이미 가진 여자'라 심심할 뿐이다. 기분이 내키는 대로 여자친구를 다루는 것은 물론, 정예은의 친구에게도 추근거리기 시작했다. 물론 그에게도 트라우마가 있는 모양. (이조차 거짓말일 가능성도 있음) 그러나 불우한 가정사가 나쁜 남자의 면피가 될 수 없다. 그래서 당신에게는 나쁜 남자와 쓰랑꾼이라는 말조차 아깝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DB, tvN, MBC, JTBC
연예 [리폿@이슈] 김동완·김영철 빠진 ‘나 혼자 산다’, 멤버 교체 득 될까 [TV리포트=박귀임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개그맨 김영철에 이어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하차하고 새 멤버가 투입되는 것.  17일 김동완의 소속사 CI ENT 측은 “김동완이 1년 4개월 간의 활약 끝에 ‘나 혼자 산다’의 ‘명예 회원’으로 남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 드리고, 향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알렸다. 지난해 4월 ‘나 혼자 산다’에 합류한 김동완은 1년 4개월 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활동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열정 가득한 일상과 진솔한 생각들을 공개하며 공감대를 높이기도 했다. 김동완에 앞서 김영철도 ‘나 혼자 산다’ 하차를 알린 바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김영철은 “저도 빨리 누군가 있었으면 하고 바란다. 좋은 분과 함께 시청자에게 인사드리고 싶다. 그래서 인사드려야 할 것 같다. 1년 동안 ‘나 혼자 산다’를 했다”며 “무지개회원들과 정도 많이 들었다. 놀림도 많이 당하면서 유쾌한 1년을 보냈다. 김영철의 도전은 계속 될 거다.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김영철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브런치를 즐겨 먹는 등 반전 매력을 뽐내며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김영철의 매 순간 도전하는 삶은 큰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유쾌한 에너지 역시 돋보였다.  이렇게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한 김동완과 김영철의 빈자리는 그룹 H.O.T. 출신 장우혁과 웹툰작가 기안84가 채울 예정이다. 장우혁과 기안84는 반전 싱글 라이프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고정 멤버로 또 어떻게 활약할지 기대감을 높이는 상황.  현재 ‘나 혼자 산다’는 ‘2016 리우 올림픽’ 중계 여파로 지난 주부터 결방되고 있다. 때문에 새로운 고정 멤버들의 모습은 당분간 볼 수 없을 전망. 과연 장우혁과 기안84 등이 김동완과 김영철처럼 뚜렷한 색깔을 내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MBC
연예 [리폿@분석] 서인국→박보검, ‘응답’ 출신 엇갈린 흥행성적표 [TV리포트=박귀임 기자] tvN ‘응답하라’(이하 응답) 시리즈는 매번 큰 화제를 모으며 인기리에 방송됐다. 이에 ‘응답’ 출연진들도 덩달아 스타덤에 올랐고, 그들의 차기작까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응답’ 출신 배우들이 차기작에서 부진을 겪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응답’의 저주라는 말이 생겨났다. 누가 웃고 울었을까.  우선 ‘응답하라 1997’에서 활약한 서인국은 차기작으로 ‘아들 녀석들’ 주연에 낙점됐으나 흥행하지 못했다. 이후에도 SBS ‘주군의 태양’, tvN ‘고교처세왕’, KBS2 ‘왕의 얼굴’, KBS2 ‘너를 기억해’ 등에 꾸준히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크게 빛을 보지 못했다. 이번에는 달랐다. 최근 종영한 OCN ‘38사기동대’에서는 마동석과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극을 이끌었고, 화제를 모으는데도 성공했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MBC ‘쇼핑왕 루이’에서도 주인공 루이 역을 맡은 상황. 이에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도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연기돌’을 뛰어 넘어 연기자의 면모를 드러내 주목받았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차기작으로 선택, 다시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이후 연달아 주연을 맡은 KBS2 ‘트로트의 연인’ ‘발칙하게 고고’ 등에서는 부진한 성적표를 남겨 아쉬움을 자아냈다.  두 번째 시리즈인 ‘응답하라 1994’에서는 배우 정우와 고아라, 그리고 유연석의 열연이 돋보였다. ‘응답하라 1994’로 큰 인기를 얻은 정우는 바로 스크린에 도전했다. 그는 영화 ‘쎄시봉’ ‘히말라야’ 등에 연달아 출연했다. 흥행 면에서는 다소 부진 했으나 그의 연기력은 인정받았다.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재심’과 ‘제5열’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아라와 유연석은 영화와 드라마를 골고루 하며 쉼 없이 달렸다. 고아라는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이어 영화 ‘조선마술사’와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로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갔다. 유연석 역시 MBC ‘맨도롱 또똣’과 영화 ‘제보자’ ‘상의원’ ‘은밀한 유혹’ ‘그날의 분위기’ ‘해어화’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했다.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도 활약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품이 흥행하지 못했다. 박보검과 류준열, 그리고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올해 종영한 ‘응답하라 1988’에서 배출한 스타들. 오는 22일 첫방송 될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박보검은 극중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았다. 박보검의 첫 사극 도전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아직 베일을 벗지 않았기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응답하라 1988’ 이후 류준열은 MBC ‘운빨로맨스’로, 혜리는 SBS ‘딴따라’로 각각 시청자들과 만났다. 지상파 주연자리를 꿰차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하지만 두 작품 모두 시청률 면에서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이 가운데 류준열은 영화 ‘더킹’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택시 운전사’ 촬영에 한창이다. 이에 류준열이 안방극장에 이어 스크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끌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tvN 
연예 [리폿@스타] 송중기 다음은 누구?…멜로킹 왕좌 전쟁 3인방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지금은 멜로킹 전성시대다” 올해 안방극장은 멜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병원에서도 만화 속에서도 러브라인이 터지고 있는 것. 올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멜로킹이 된 송중기의 바통을 이어받을 다음 주자는 누구일까. ◆ “눈빛부터 설렌다” 김래원 김래원이 돌직구 멜로킹으로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SBS ‘닥터스’에서 신경외과 의사 홍지홍 역을 맡은 김래원. 그는 그동안 숨겨뒀던 로맨틱한 에너지를 모두 쏟아내며 여심 저격에 성공했다.  특히 김래원은 “결혼 했니?” “애인 있어?” 등의 대사까지 완벽하게 소화, 극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데 큰 몫을 했다. 더욱 깊어진 눈빛과 부드러워진 김래원의 목소리 역시 일품. 여기에 박신혜와의 호흡도 기가 막혔다. 두 사람은 달달한 사랑을 주고받으며 강력한 러브라인을 탄생시켰다. ◆ “눈물 없이 볼 수 없죠” 김우빈 이렇게 안타까운 멜로킹이 또 있을까. 김우빈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는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까칠하고 건방진 성격으로 주변 인물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지만 따뜻한 면모도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김우빈은 극중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 누구보다 짠한 로맨스를 완성하고 있다. 이에 더욱 애절하게 느껴지는 셈. 복잡한 감정선도 잘 잡으며 캐릭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수지와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호평 받고 있다. 매 순간을 명장면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다. ◆ “이런 남자 어디 없나” 이종석 판타지 멜로킹을 꼽으라면 당연히 이종석이다. 그는 MBC ‘W’에서 ‘웹툰W’ 주인공 강철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강철은 전직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청년재벌. 이러한 완벽한 캐릭터를 이종석은 매력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섬세한 감정연기도 물이 올랐다.  이종석의 비주얼 역시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에 어울려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긴장감을 줬다가도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W’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여기에 한효주와의 풋풋하면서도 달달한 로맨스로 예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래원 김우빈 이종석 이외에 KBS2 ‘질투의 화신’ 조정석, MBC ‘쇼핑왕 루이’ 서인국,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이준기, tvN ‘K2’ 지창욱 등도 차기 멜로킹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SBS, KBS, MBC
연예 [리폿@이슈] "음악 예능으로 꽃길"…실력은 기본, 인기는 덤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음악 예능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재발견되거나 다시 한 번 빛을 보는 스타들도 나온다. 그 주인공에는 누가 있을까.  ◆ 김연우 ‘연우신’ 김연우는 누구보다 많은 음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다수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얼굴과 실력을 알린 것은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였다. 당시 1위를 하기도 했고 남다른 가창력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지만 저평가 받으며 일찍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연우는 MBC ‘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로 첫 4연승을 거두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복면가왕’ 초반 이슈몰이의 중심에 서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후 김연우는 콘서트 매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 임창정 임창정은 가창력부터 예능감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이에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음악 예능프로그램에서 더욱 활약한 케이스.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한 임창정의 히트곡인 ‘소주한잔’ ‘그때 또다시’ 등은 차트를 역주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와 SBS ‘판타스틱 듀오’ 등으로 더욱 날개를 달았다.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으로 ‘갓창정’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지난해 발표한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은 현재까지도 음원차트에 오르내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김범수 김범수는 ‘나가수’에 출연해 그 실력을 입증해냈다. 특히 이소라의 ‘제발’을 자신의 노래로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미션 1위는 물론 음원 차트까지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박정현과의 듀엣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완성하기도 했다. 최근 김범수는 JTBC ‘슈가맨’에 출연, 리즈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부르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애절함이 묻어나는 김범수의 무대에 리즈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 하현우 음악 예능프로그램 수혜자로 록밴드 국카스텐 멤버 하현우를 빼놓을 수 없다. 하현우는 그동안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크게 없었다. 과거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기는 했으나 지금과는 달랐다. ‘복면가왕’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하현우는 무려 9연승을 하며 독주를 이어나갔고, 시청자들은 그에게 열광했다. ‘하여가’ ‘일상으로의 초대’ ‘백만 송이 장미’ 등은 하현우로 인해 재탄생되며 또 한 번 관심받기도 했다. 이 효과일까. 국카스텐도 콘서트가 매진되는 기쁨을 맛봤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MBC, JTBC
연예 [리폿@이슈] ‘38사기동대’ 마동석X서인국, ‘상남자˙꽃미남’ 수식어 벗기까지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마동석과 서인국이 다시 만났다. 새롭게 힘을 합치기 위해서다.  지난 29일 방송된 OCN 드라마 ‘38 사기동대’에서는 2년 후, 조우한 성일과 정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도(서인국)가 감옥에 들어간 지도 2년이 흘렀다. 그 사이, 성일(마동석)은 진수 3과장에서 운영지원팀장으로 강등 당했다. 잡다한 일거리를 도맡고, 다소 비굴해 보이는 모습까지 선사하며 어리숙한 공무원으로 돌아간 듯했다. 사실은 연막작전에 불과했다. 성일은 정도가 출소하기를 기다리고 있던 것. 철우(이호재)의 돈줄을 찾으면서 말이다. 이날 정도는 가석방으로 출소했고, 마침내 두 사람은 감동적인 재회를 이뤄냈다.  성희(최수영)도 힘을 보탰다. 정도를 대신해 ‘38 사기동대’를 소집했다. 그리고는 “돈 하나 믿고 법 무시하고 사람 깔보는 사람들이 우리를 무서워했다”며 “착한 놈이 흥하고 나쁜 놈이 망하는 걸 현실에서도 보여주자”는 정도의 설득에 ‘38 사기동대’는 또 한번 뜻을 함께 했다.  오늘(30일) 방송에서는 ‘38 사기동대’의 대출 사기 작전이 진행될 예정. 제작진은 “그 어느 때보다 정도와 성일의 호흡이 눈에 띌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마동석과 서인국은 ‘극과 극’ 외모를 지녔다. 마동석은 상남자, 서인국은 꽃미남에 가깝다. 하지만 ‘38 사기동대’에서는 다르다. 마동석은 소심한 소시민으로, 서인국은 대범한 사기꾼으로 분한 것. 그런 두 사람의 호흡은 대단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낸 것. 두 사람의 반전 매력, 그리고 역대급 호흡은 4%(닐슨코리아 집계)가 넘는 시청률을 가능케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OCN
연예 [리폿@스타] '잉꼬부부' 인교진♥소이현, 배우 커플의 특급 응원법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가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23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KBS2 일일 드라마 '여자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부부 인교진과 소이현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자의 비밀'은 소이현의 출산 후 첫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소이현은 인교진과 2014년 10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도 소이현의 복귀 소감, 인교진에 대한 질문 등에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졌다. 최근 인교진은 KBS2 '백희가 돌아왔다'를 통해 연기 호평을 받은 상황. 최근 인교진은 '백희가 돌아왔다'를 통해 연기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소이현은 "드라마가 생각보다 잘 돼서 둘 다 너무 기뻐하고 있다"면서 "그분이 원래 그런 성격이라서 크게 연기라고 생각 안 하고, 옷만 바꿔 입었다고 생각했다. 저는 늘 보던 모습이라서 어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 하은이의 육아에 대해 소이현은 "육아는 바톤터치한 상황이다. 남편이 '슈퍼맨'하면서 육아 스킬 늘어서 마음 놓고 있다"며 "촬영이 끝나고서는 저도 아기를 본다. 슈퍼맘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발표회가 끝나고 나오는 길, 우연히 소이현의 남편 인교진을 목격했다. 그는 편한 옷차림새였다. 이와 관련,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인교진 씨가 소이현 씨의 첫 복귀작을 응원하고자 방문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함께 연기를 하는 부부로서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연기 호평을 받은 인교진의 바톤을 소이현이 이어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하며 탐욕과 배반의 대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천상의 약속' 후속으로 오는 27일(월)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인교진 인스타그램
연예 [리폿@스타] “잘 커줘서 감사” 박보검·유승호·여진구, 세자가 된 국민 남동생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배우들이 있다. 바로 배우 박보검과 유승호, 그리고 여진구. 이들은 국민 남동생 타이틀을 달고 여성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외모부터 연기력까지 모두 인정받은 박보검 유승호 여진구는 남동생 타이틀 이외에 세자 역할과 연관돼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우선, 박보검은 오는 22일 첫 방송될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김민정 임예진 극본, 김성윤 백상훈 연출)에서  ‘츤데레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았다. 특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의 첫 사극 도전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박보검은 극중 근엄함부터 열아홉 청춘의 해맑은 장난기, 그리고 까칠한 성격까지 모두 아우른 이영 역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여진구 역시 왕세자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진구는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진수완 극본, 김도훈 이성준 연출, 이하 해품달)에서 왕세자 이훤(김수현)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것. 당시 여진구는 물오른 왕세자 연기를 펼쳐내며 ‘해품달’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극중 영리한 모습부터 풋풋한 첫사랑에 설레는 면모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종영한 SBS ‘대박’에서도 왕세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마지막으로 유승호는 SBS 편성이 유력한 사극 ‘군주-가면의 주인’(박혜진 극본, 이하 군주)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군주’는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를 소재로 하며 강력한 막후 조직과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릴 드라마. 유승호는 극중 사랑 때문에 영웅이 되는 세자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유승호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왕세자 캐릭터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잘 커줘서 고마운 박보검과 유승호, 그리고 여진구. 과연 세자가 된 국민 남동생들이 또 어떤 활약을 펼쳐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KBS, MBC, 영화 ‘봉이 김선달’ 스틸컷  
연예 [리폿@스타] '군함도' 송중기, 삭발투혼…세 번째 군입대지 말입니다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삭발 투혼과 함께 세 번째 군입대를 했다. 송중기는 지난 16일 장쯔이와 함께 중국 행사에 참석했다. 헤어스타일이 어색해 보이는 데는 속사정이 있다. '군함도' 촬영에 한창인 송중기는 삭발한 상황인 것. 이날 공항에는 짧은 머리 위에 모자를 쓰고 나타나 최근 삭발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중기는 영화에서 주요 독립 운동 인사를 구출하기 위해 군함도에 잠입한 독립군 박무영 역을 맡았다. 그는 지난 4월 '태양의 후예' 종영 후 팬미팅에서 '군함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고, 삭발도 할 것 같다고 예고한 바 있다. 무엇보다 송중기는 이번이 세 번째 군입대로 그의 연기 열정이 돋보인다. 송중기는 2013년  현역으로 입대한 뒤, 지난해 5월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그리고 전역과 동시에 또 다시 군복을 입었다.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것. 이 작품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어 송중기는 지난 6월부터 '군함도' 촬영에 돌입했다. 유시진 대위에 이어 독립군까지, 군인 전문 배우에 등극했다. 군대에 다녀온 후, 머리도 기르고 꾸미고 싶을텐데 송중기에게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닌 듯 하다. 배우로서의 열정이 감탄을 자아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KBS,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