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에이리언' 예매율 1위 돌풍…SF바이블 흥행 서막

기사입력 2017-05-08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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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에이리언:커버넌트'(리들리 스콧 감독)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8일 오전 9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커버넌트'는 개봉 하루 전인 이날 실시간 예매율 20.8%를 기록, 1위에 올랐다.



이러한 기록은 지난 주 개봉해 꾸준히 예매율 상위권을 지켜왔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와 '보안관'은 물론, 동시기 개봉작들을 단숨에 제친 것. 약 40년간 이어져온 '에이리언'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으로서 이번 작품이 어떠한 흥행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이리언: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 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5월 9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에이리언:커버넌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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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AOA 이대로 끝내나…新 걸그룹 내놓는 FNC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AOA는 이대로 끝나는 걸까. 노래를 이끌어갈 메인보컬을 잃어서일까. 멤버 이탈에 대한 충격으로 기가 죽은 걸까. 아님 역사인식 부재 논란으로 실추된 이미지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걸까. AOA 컴백이 아닌, AOA 후배 걸그룹 데뷔라니.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1일 걸그룹 론칭을 발표했다.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는 걸그룹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에는 후보 멤버 얼굴까지 공개했다. 그러면서 “FNC는 2012년 첫 걸그룹 AOA를 론칭하고 성공적으로 활동을 이끌며 걸그룹 제작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맞다, FNC엔터테인먼트는 AOA를 1위 가수로 키웠다. 팬덤도 보유하고, 대중성도 지닌 아이돌 그룹으로 올려놓았다.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 2012년 데뷔한 AOA는 선배 FT아일랜드, 씨엔블루 흐름을 따랐다. 걸밴드 성향으로 나섰지만, 주목받지 못했다. 결국 ‘트랜스포머 그룹’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AOA는 퍼포먼스 걸그룹으로 전향했다. 자고로 ‘트랜스포머’라면 변신로봇이 돼줘야 하는데, AOA는 변형 없이 하나의 외형만 유지했다. 물론 그 결단으로 AOA는 성공했다. 2013년 10월 ‘흔들려’를 시작으로 AOA는 ‘단발머리’ ‘짧은치마’ ‘사뿐사뿐’ ‘심쿵해’까지 상승곡선을 이뤘다. 멤버 설현을 중심으로 AOA는 단연 돋보였다. 2015년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AOA는 2016년 5월 갑작스레 논란에 휩싸였다. 리더 지민은 방송에서 역사 인물을 희화화했고, 역사인식 부재로 몰리며 지탄을 받았다. 지민 곁에 있던 설현 역시 뭇매를 맞았다. AOA는 ‘굿럭(GOOD LUCK)’으로 컴백했지만, 그 어떤 행운도 얻지 못했다. 2017년 1월에는 첫 정규 앨범으로 나섰다. 더블 타이틀곡 ‘Excuse Me’와 ‘빙빙(Bing Bing)’은 야심찬 시도였지만, 이전과 비교해 AOA는 묻혔다. 그 과정에서 내분이 일어난 걸까, 멤버 초아는 AOA에서 겉돌았다. 힘든 시기를 서로 의지하며 견딘 줄 알았건 만, 맏언니 초아는 AOA 활동을 거부했다. 2016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흘러나왔던 초아 이탈설은 2017년 현실이 됐다. 초아는 숙소에서도 진작 나왔고, 도중에 열애설까지 불거졌다. 연거푸 부정했던 초아는 뒤늦게 연인의 존재를 실토했다.  초아는 지난 6월부로 탈퇴를 공식화했고, AOA는 지난 7월 초아 없이 6인조로 데뷔 5주년을 자축했다. 당분간 멤버들의 개별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FNC는 초아 탈퇴부터 연신 해당 선택을 강조하고 있다. 메인보컬 부재로 새 앨범 녹음이 어렵다는 사실을 언급하진 않았다.  AOA의 완전체 계획은 현재로썬 없다. 역사관 논란과 멤버 이탈의 부침을 겪은 AOA는 무너진 채 좀처럼 재기하지 못한 상태다. 그 와중에 FNC는 새로운 걸그룹 제작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AOA를 통해 걸그룹 제작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했다. 하지만 제작 능력 말고, 위기관리 대처 능력은 미처 채우지 못했나보다.  이미지 흠집이 큰 AOA의 회생대신, 이미지가 아예 없는 새 걸그룹으로 FNC의 회생을 꿈꾸고 있는 건지 알쏭달쏭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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