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박보검, 잘생긴 헬스장 회원인 줄…TV 안 봐" [인터뷰]

기사입력 2017-03-18 11: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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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팀은 스스로 '옛날 사람'이라고 칭한다. 요즘 활동하는 후배 연예인들의 이름을 잘 모를뿐더러, 심지어 같은 헬스장에 다니는데도 연예인을 잘생긴 일반인으로 착각한다. 어떨 때 보면 귀엽기까지 하다.



팀은 최근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인터넷을 잘 안 한다. TV도 잘 안 보기 때문에 누가 활동하고, 누가 핫한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팀이 그나마 연예계 소식을 접하는 장소는 헬스장이다. 그곳에서 최신가요를 접하고, 스타들을 만난다. 하지만 노래 혹은 헬스장 회원인 연예인들의 얼굴만 알뿐, 이름만큼은 여전히 생소한 이들이다.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와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박보검도 몰랐다니. 팀의 연예계 지식이 어느 정도인지 예상이 된다.



팀은 "저희 헬스장에 잘생긴 분들이 많다. 박보검 씨도 그랬다. 잘생긴 일반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분이 박보검 씨라는 걸 나중에 알았다"고 하는가 하면, "송중기 씨도 저희 헬스장을 다녀서 얼굴은 알고 있었다. '태양의 후예'를 보고 배우라는 걸 알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고은 씨도 헬스장에서 같이 운동하는 회원이다. 어느 날 안 나온다 싶어서 보니 TV 드라마에 나오고 있더라"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팀의 일화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영문도 모른 채 비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그는 "헬스장에서 비 씨를 만났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였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앨범 발매에 대해 '축하한다'고 했었다. 다음날 결혼한다는 걸 알고 속으로 '어제 인사했는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팀의 연예계 소식통은 샤이니 민호다. 헬스장에서 만날 때마다 민호가 주로 알려주는 편. 팀은 "헬스장까지 안 다녔으면 어쩔뻔했냐"며 너털웃음을 지어 보였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에코글로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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