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김래원 "한석규와 7년차 낚시친구..한이불 의리"[인터뷰]

기사입력 2017-03-15 1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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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김래원이 한석규와 의리를 전했다.



영화 '프리즌'(나현 감독)의 김래원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과감한 설정과 탄탄한 플롯, 디테일로 가득한 시나리오로 일찍이 업계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영화 '해바라기', '강남 1970',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옥탑방 고양이', '펀치', '닥터스' 등 장르와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친 김래원. 그는 이번 작품에서 꼴통 경찰 유건 역을 맡아 특유의 능글맞은 매력부터 짙은 남성적인 매력까지 다채로운 얼굴을 펼쳐보였다. 



유건은 검거율 100% 저승사자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잘 나가는 경찰이었지만 뺑소니, 매수 등 죄목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인물. 교도소에서 절대악 익호(한석규)를 만나 새로운 범죄 계획에 발을 들이게 된다. 김래원은 연기신(神) 한석규에 밀리지 않는 터질 듯한 인생 연기로 스크린을 꽉 채웠다.



김래원은 "영화사 쪽에서 한석규 선배에게 '김래원 어떨까'라고 제안했고, 선배께서 '래원이면 좋지'라고 했다더라. 그렇다고 해서 선배가 나한테 따로 말씀을 주진 않았다. 괜히 내가 부담스러울까 봐 그랬던 것 같다. 굉장한 배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래원은 "한석규 선배는 현장에서는 위엄 있고 어려운 대선배다. 하지만 촬영장 밖에서는 7년차 낚시 친구다. 낚시하러 갈 땐 한이불 덮고 자기도 한다. 그렇게 가까워진 친분이 현장에서 소통하는 데 더 편했다"고 말했다.



또 김래웡는 "오히려 스태프들 앞에서는 선배에게 더 예의바르게 했다. 서로 심리적으로 예민할 땐 말을 아끼고 배려했다"고 덧붙였다.



'프리즌'은 3월 23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쇼박스 제공 및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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