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조재현 미투…“미성년인 줄 몰라 VS “미성년 알고 성폭행” [리폿@이슈]

기사입력 2018-10-09 1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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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미투’ 지목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조재현. 그가 또 다시 성 추문에 휩싸였다.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새로운 여성이 등장, 억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 이번 역시 양측의 전혀 다른 입장이 대립하고 있다.



지난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여성 A 씨는 지난 7월, 자신이 만 17세였던 지난 2004년 배우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3억 원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성폭행 이후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다는 주장도 더했다.



이에 대해 조재현의 법률대리인 박헌홍 변호사는 TV리포트에 “A씨의 소송은 법률적으로 인정될 수 없다. 소송 또한 성립되지 않는다. A씨가 소장을 접수한 뒤 본안 재판부에서 조정으로 사건을 넘겼고 조정위원회에서 최근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원고(A 씨)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의를 제기, 다시 소장을 접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소송 제기 후 조재현은 답변서를 통해 “그즈음 A씨와 만난 적은 있다”고 하면서도 사실관계를 다퉈볼 만한 구체적인 주장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소멸시효를 들어 A 씨의 청구에 대해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A 씨는 SBS funE와의 인터뷰에서 조재현 측 변호인이 주장하는 ‘법률적으로 인정되기 어려운 청구’라는 내용에 대해 “공소시효 소멸 시효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예인 매니저를 한다는 아는 오빠와 조재현을 함께 만났고, 그 자리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것. 또한 A 씨는 “성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한 여성에 대해서 조재현이 ‘불륜 관계’였다고 하는 걸 봤다. 그럼 미성년자였던 나에 대해서 대체 뭐라고 주장하겠는가. 나도 당신과 불륜 관계였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A 씨의 주장에 조재현 측은 다시 입을 열었다. 박헌홍 변호사는 8일 밤 TV리포트에 “당시 A 씨가 미성년자였다는 것을 조재현은 알지 못했다고 한다”라며 화해 권고된 사항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이 같은 상황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미성년자 성폭행에 대해서 만큼이라도 공소시효는 폐지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청원이 게시됐다. A 씨 본인 또한 지난 4일, “미성년 시절 조재현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미성년 성폭행 공소시효 폐지에 대한 공개 청원을 게시하기도 했다.



지난 2월 미투 운동이 번진 뒤 배우, 학생, 드라마 스태프 등 다수의 여성으로부터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조재현. “어느 누구도 성폭행 하거나 강간한 적 없다”던 그가 어떤 입장을 밝힐는지, 관심이 쏠린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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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혼자산다' 김충재, 반전 일상 공개 [TV리포트=김지현 기자] 김충재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 내일(19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미대오빠 김충재의 혼자 라이프가 펼쳐진다. 매 출연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여심을 제대로 자극했던 그인 만큼 이번 출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충재는 기안84와 함께 건강검진을 하며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에 얼굴을 비쳐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던 수 많은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그런 그가 이번 주에는 자신의 일상을 직접 공개하며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무엇보다 김충재의 예술혼 가득 담긴 집안 풍경이 시선을 집중 시킬 예정이다. 3D 프린터부터 각종 조형물, 장식품, 미술 도구들까지 집안 곳곳 자리하고 있어 역시 미대오빠다운 프로페셔널함이 엿보였다고. 아침에 눈을 떠 까치집인 머리로 손수 아침상을 차리는 부지런함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태껏 보여준 남자 무지개 회원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또 한 번 여심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또한 동네 산책에 나선 김충재는 길고양이들을 위해 밥을 준비, 준수한 외모는 물론 착한 마음씨까지 뽐낸다. 그가 나타나자마자 길고양이가 하나 둘씩 다가와 그의 다리에 뺨을 부비는 등 고양이들에게도 인기가 폭발했다고 해 그의 훈훈 지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일상마저도 훈훈한 김충재의 반짝반짝 혼자 라이프는 내일(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연예 김지수, 만취 인터뷰→"책임감 때문" 직접 해명→"실망 죄송" 소속사 사과 [종합]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김지수가 또 한번 실망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번에도 술이다. 결국 이에 대해 배우와 소속사 측이 직접 사과를 했다. 17일 김지수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기자님들께 사과드리고 싶어 이렇게 편지 드립니다"면서 "경황이 없어 제대로 사과하지 못하고 나와 마음이 더욱 무겁고 기자님들과 이 영화에 관계된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고 밝혔다. 김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예정돼 있던 언론사 인터뷰에 40분 가량 지각을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약속 시간에 늦은 이유에 대해 "현장 매니저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뒤늦게 등장한 김지수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혀가 꼬인 상태로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했고 "인터뷰를 못할 상태인 것 같다"는 말에 "왜요? 기분 나쁘세요? 전 괜찮은데?"라고 받아치며 분위기를 더욱 싸늘하게 만들기도 했다. 사건이 벌어진지 약 7~8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사과를 한 김지수는 "오랜만에 하는 영화고, 좋은 평을 많이 이야기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뒷풀이 자리까지하게 됐습니다.  오랜만에 갖는 술자리다보니 제 생각보다 컨디션 난조가 컸습니다. 제 딴에는 영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반드시 인터뷰에 응해야한다는 마음이었는데 그게 오히려 안 좋게 번져서 슬프고, 죄송할 뿐입니다. 또 예기치 못한 여러 상황으로 당황한 와중이라 기자님들 앞에서 프로다운 행동을 보이지 못해 더욱 부끄럽습니다"고 사과했다. 이어 "돌이켜보니 기자님들의 소중한 시간이 저로 인해 얼룩졌고 또 이 자리를 위해 힘쓰시는 많은 분들의 얼굴이 스치면서 괴로움이 밀려옵니다. 정말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저의 책임을 다하고 사죄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고 밝혔다. 술이 덜 깬 김지수를 취재진 앞에 앉히고, 이에 대한 대처 역시 미흡했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금일 오전 본사 소속 배우 김지수씨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뒤늦게 사과를 전했다. 이어 "현재 김지수씨는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스태프분들의 노고가 담긴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깊은 사죄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재정비하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지수는 두 번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배우다. 그런 상황에서 음주로 또 한번 사건을 벌였으니 실망이 큰 것은 사실. 특히 영화 '완벽한 타인'이 언론 시사회 후 반응이 좋은 만큼 주연 배우 김지수의 행동이 아쉽기만 하다. 다음은 김지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지수입니다.   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기자님들께 사과드리고 싶어 이렇게 편지 드립니다.   경황이 없어 제대로 사과하지 못하고 나와 마음이 더욱 무겁고 기자님들과 이 영화에 관계된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랜만에 하는 영화고, 좋은 평을 많이 이야기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뒷풀이 자리까지하게 됐습니다.  오랜만에 갖는 술자리다보니 제 생각보다 컨디션 난조가 컸습니다. 제 딴에는 영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반드시 인터뷰에 응해야한다는 마음이었는데 그게 오히려 안 좋게 번져서 슬프고, 죄송할 뿐입니다. 또 예기치 못한 여러 상황으로 당황한 와중이라 기자님들 앞에서 프로다운 행동을 보이지 못해 더욱 부끄럽습니다.   돌이켜보니 기자님들의 소중한 시간이 저로 인해 얼룩졌고 또 이 자리를 위해 힘쓰시는 많은 분들의 얼굴이 스치면서 괴로움이 밀려옵니다. 정말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저의 책임을 다하고 사죄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은 나무엑터스 공식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금일 오전 본사 소속 배우 김지수씨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김지수씨는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스태프분들의 노고가 담긴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깊은 사죄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재정비하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주셨으나 발걸음을 돌리신 기자님들과 김지수씨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지수(TV리포트DB), 완벽한 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