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김지운 "강동원 지상계 용어로 표현할 수 없다"

기사입력 2018-07-12 10:11:43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인랑'(김지운 감독)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 



늑대로 불린 최정예 특기 대원 ‘임중경’ 역을 맡은 강동원의 강화복 착용 모습으로 시작하는 캐릭터 영상은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치열한 '인랑'의 촬영 현장을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살인 병기로서의 임무와 인간의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로 ‘임중경’을 설명한 강동원은 ‘임중경’ 캐릭터에 의문을 던진 적이 없다고 전하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인간적 고뇌로 흔들리는 매력적인 ‘임중경’ 캐릭터가 탄생하기까지, 강화복 투구에 얼굴이 가려져도 자신만의 색깔과 태, 뉘앙스를 뿜어내는 강동원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그 기폭제 역할을 해냈다. 



김지운 감독은 강동원에게 대해 "강동원이라는 배우 자체가 지상계 용어로 표현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죽은 소녀의 언니 ‘이윤희’ 역으로 분한 한효주는 격동의 시기에서 어떻게든 살아 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인물의 입체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배우로서 큰 도전이자 어려움이었음을 밝혔다. 특히 컷 소리에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한효주의 모습을 통해 ‘이윤희’의 복합적인 감정을 캐릭터에 녹여내기 위한 그녀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특기대 훈련소장 ‘장진태’ 역의 정우성은 단호하고 냉정한 리더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놈놈놈' 이후 김지운 감독과의 재회에 기쁜 마음을 드러낸 정우성은 '인랑'의 ‘장진태’를 통해 묵직하고 중후한, 관록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임중경’의 특기대 동기이자 현 공안부 차장 ‘한상우’로 변신한 김무열은 ‘임중경’에게 애증을 느끼며, 늘 한 발자국 먼저 행동하는 동적인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갈 것을 예고한다. 김지운 감독의 세밀한 연기 디렉팅을 모두 소화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한껏 발휘한 김무열의 친구와 적을 오가는 야누스적인 얼굴은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특기대의 에이스 ‘김철진’으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 최민호.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을 소화하던 중 당한 부상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다시 촬영에 임하며 캐릭터에 몰입하는 최민호의 열정 가득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지운 감독에게 “물이든 불이든 막 뛰어들 것 같은 열정을 가진 배우”라는 극찬까지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진 최민호의 ‘김철진’ 캐릭터는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훔칠 것이다. 



'인랑'은 7월 25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인랑' 영상 캡처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임창정 “가수는 타고나야 가능…난 86점짜리” [인터뷰]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임창정은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는 몇 안 되는 연예인이다. 두 영역 모두 업계에서 인정을 받았다. 그렇다고 제자리에 머물지 않는다. 보다 오랜 시간 활동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임창정은 최근 정규 14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 없었다’를 발매했다. 이를 기념해 취재진과 만난 임창정은 새 앨범 준비과정을 소개하며 타고난 능력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1990년부터 연기를 했고, 1995년부터 노래를 부른 임창정. 하지만 철저히 구분 지었다. 연기를 부단히 연구해서 얻어가는 과정이고, 노래는 처음부터 타고난 지점이 높다고. 임창정은 “사실 제 목소리는 노력이 아니다. 타고난 거다. 하지만 제가 하는 다른 건 모두 노력해서 얻은 거다”고 말을 열었다. 또 “제 생각에 일단 노래는 타고나야 그 이상이 가능하다. 만약 70점이 타고나야 노력해서 80점까지 될 수 있다. 하지만 100점으로 타고난 사람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100점이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본인에게는 86점이라는 점수를 매겼다. 임창정은 “저는 86점으로 태어났다. 여기서 연습하면 90점까지 갈 수 있는데, 최근에 연습을 많이 안 해서 현재 84점이다”고 일갈했다. 반면 배우로 가진 연기력은 30점을 타고났다고 했다. 임창정은 “30점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노력해서 70점까지 올라갔다. 내가 글을 쓰는 작가로는 90점 정도 타고났다. 물론 아직 검증은 안 됐다. 하하하 글쓰는 건 초보자지만, 더 잘해서 인정받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추석을 맞아 임창정은 “마음 넓은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 스트레스 안 받고 사는 우리가 됐으면 좋겠다. 서로 인정하고 실속 있게 살고 싶다. 이렇게 말하면 ‘추석 따윈 집어치워 임창정’ 이렇게 기사 나오겠다”고 껄껄 웃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NH EMG
연예 판빙빙 탈세 의식, 리빙빙 "난 합법적인 일만 한다" [룩@차이나]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배우 리빙빙이 세무조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빙빙은 19일 홍콩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중국 본토 출신 배우인 리빙빙은 홍콩 기자들 앞에서 광둥어를 사용해 현지 매체의 환영을 받았다.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리빙빙이 출연한 제임스 스타뎀 주연의 '메가로돈'이 5억 달러의 박스오피스 수입을 기록, 리빙빙은 이날 홍콩 행사에서 자신의 몸값 상승에 대해 "그럴만하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개런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화제는 세무조사로 전환됐다. 판빙빙이 출연료 이면계약서 작성으로 탈세 관련 조사를 받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 세무조사가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리빙빙은 진지한 표정으로 "나는 합법적인 일만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판빙빙의 탈세 논란에 대해 직접적으로 묻자 리빙빙은 손을 내저으며 "죄송하다, 답변하지 않겠다"고 대응했다. 판빙빙과 자신을 구분하지 못하는 팬에 대한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쿨하게 답했다. 올초 리빙빙이 한 해외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 해외 팬이 판빙빙의 사진을 들고 와 사인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그럴 수 있다. 우리 두 사람 삶이 줄곧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할리우드에서 맹활약 중인 중국 배우 리빙빙은 '레지던트 이블5' '트랜스포머4' '메갈로돈' 등에 출연했으며, 전지현과 함께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서 호흡을 맞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판빙빙, 리빙빙)
연예 “오늘부터 1일”…김종민에게 듣는 취중 리얼♥ [TV@픽]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오늘부터 1일이 되는 걸까. 김종민에게 듣는 취중 사랑이다.   지난 16일 TV조선 새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이 첫 방송됐다. 김종민은 소개팅 전부터 연애 관련 서적을 찾아보고, 신지로부터 데이트 팁을 들었다. 기상캐스터 황미나를 위해 첫 데이트 장소로 역사박물관을 택하기도 했다. 이어 23일(오늘) 방송에서 김종민과 황미나는 심쿵발언과 쿵짝케미를 보여줄 예정. 레스트랑으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제가 기계치다”는 고백에, 황미나는 “저도”라고 맞장구치며 친밀감을 나눌 예정. ‘김민종 표 이벤트’ 역시 감상할 수 있다. 이벤트 도중 김종민에게 “여자친구예요?”라고 묻는 아이들에게 황미나가 스스로 김종민의 공식 여자친구를 인증하기도. 제작진은 “김종민의 ‘취중 고백’ 실사판이 담긴다. 해가 저무는 야경이 아름다운 한 루프탑 바에 들어선 김종민과 황미나가 보고만 있어도 심장이 움찔거리는 떨림을 내비친다. 김종민이 설렘 가득한 표정과 진지한 눈빛으로 ‘오늘부터 1일’에 대한 고백을 진심을 다해 다시 고백한다”고 전했다. 방송은 23일(오늘) 오후 10시 50분.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조선 ‘연애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