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TV] 장동건 분노폭발x박형식 정체발각, 절정의 ‘슈츠’

기사입력 2018-06-14 08: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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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슈츠(Suits)’ 강렬한 엔딩이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슈츠(Suits)’(김정민 극본, 김진우 연출)에서는 폭탄의 향연이 펼쳐졌다. 최강석(장동건)과 고연우(박형식)는 모두를 속이고, 잠시 서로 등을 돌리면서 역대급 위기를 극복했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이 합병 위기에까지 놓였고, 고연우는 정체가 발각됐다.



가짜 변호사 고연우의 정체를 아는 것은 지금껏 ‘강&함’에서 최강석, 홍다함(채정안) 뿐이었다. 하지만 김문희(손여은)와 함기택(김영호)이 나타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김문희는 처음부터 고연우 정체를 알고 최강석에게 접근, 이를 약점 삼아 ‘강&함’에 입성한 것. 그런 그녀가 결국 자신의 약점을 덮기 위해 함기택에게 고연우 정체를 모두 밝혀버리고 말았다.



앞선 증거조작 사건으로 인해 대표 자리에서 쫓겨나 ‘강&함’의 일반 변호사 신세가 된 함기택. 그는 경영위기에 처한 또 다른 로펌 ‘김&조’를 움직여 남몰래 ‘강&함’과의 합병을 종용했다. 이어 최강석이 어떻게든 합병을 막으려 하자, 고연우 정체를 알고 있다며 그를 협박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합병 결정 직전, ‘강&함’ 모든 파트너 변호사들에게 고연우의 정체를 폭로하기까지 했다.



이에 격분한 최강석은 함기택을 향해갔다.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았던 최강석의 감정이 폭발해버릴 것 같았다. 자신 때문에 최강석이 위기에 처했음을, 그가 폭발할 수도 있음을 직감한 고연우는 단숨에 달려왔다.



‘슈츠’의 큰 이야기 줄기 중 하나였던 고연우의 정체가 종영 1회 만을 남겨두고 탄로 났다. 이 위기를 표현하는 장동건 박형식의 연기는 폭발했다. 이들의 완급조절 연기는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불어넣었다.



과연 최종화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길까. ‘슈츠(Suits)’ 최종회는 오늘(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슈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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