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대본 없는 ‘로맨스패키지’, 生 리얼이다”

기사입력 2018-05-17 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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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로맨스패키지’ MC 임수향과 파일럿 방송 화제의 참가자들이 시청자와 만났다.



지난 16일 SBS ‘로맨스패키지’ 본 방송에 앞서 MC 임수향과 파일럿 방송 화제의 참가자 102호(박세진) 103호(안세훈) 104호(서재원)의 V라이브가 진행됐다.



‘로맨스가이드’ 복장으로 등장한 MC 임수향은 “파일럿 방송이 재미있어서 세 번이나 봤었다”며 “그래서 그런지 102-103-104호 분을 오늘 처음 만났는데도 친한 느낌이다. 세 분 모두 실물이 훈훈하다. 동료 연예인을 보는 것 같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V라이브를 이끌었다.



세 남자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은 대단했다. 실시간으로 이어지는 질문에 세 남자는 솔직한 답변을 했다. 특히 ‘전현무 한혜진이 사귀는 것을 몰랐냐’는 질문에 이들은 “전혀 몰랐다” “눈치도 못챘다”고 털어놨다. 한혜진과 친분이 있는 임수향 역시 “깜짝 놀랐다. ‘로맨스패키지’가 탄생시킨 최고의 커플이지 않냐”고 반응하기도.



대본 유무에 대한 관심에 MC 임수향은 “저희 진짜 대본이 없다. 물론 MC들에게 진행을 위한 대본은 나오지만 그건 오프닝 멘트일 뿐 저희도 거의 대본을 보지 않는다”며 “참가자 분들이 어떤 표현을 할지 몰라서 저는 거의 시청자 모드로 MC로 보고 있다. ‘로맨스패키지’는 ‘생리얼’입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임수향과 출연자들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심층 Q&A를 진행한 뒤 본방 시청을 독려하며 라이브 방송을 마쳤다.



이를 이어 오는 23일 수 방송에 앞서 오후 8시부터는 로맨스가이드 전현무와 부산 편 참가자(102호, 103호, 105호)들이 함께하는 네이버 V라이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커플 메이킹 호텔 ‘로맨스패키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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