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무도] 조세호, 110일 만에 하차 운명…다시 짐 싸는 프로봇짐러

기사입력 2018-03-13 18:30:02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김지현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14년 만에 막을 내린다. 오는 3월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이 종영된다. 



MBC는 김태호 PD가 하차하기로 한 '무한도전'에 현 멤버들이 잔류하길 바랐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등 6명이 시즌2에도 출연하길 바랐지만 멤버들은 박수칠 때 떠나겠다며 정중히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는 '무한도전' 원년 멤버로, 초기부터 동고동락한 이들이다. 네 사람은 '무한도전'을 통해 성장했다. 이 프로를 통해 인기와 명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미련 없이 '무한도전'을 떠날 수 있을 정도로 최선을 다했다. 시청자들 역시 아쉽지만 지난 시간들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양세형은 OB 멤버들에 비해 역사가 짧지만 그의 방송 인생 역시 '무한도전'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년여 넘게 활약하며 사실상 '무한도전' 고정 멤버로 활동했다. 그 결과 양세형은 전과 비교할 수 없는 입지를 굳히게 됐다. 비록 '무한도전'에서 하차하지만 많은 예능에 출연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조세호는 경우가 다르다. '무한도전'에 합류한지 100일여 밖에 되지 않았다. 지난 3일 100일을 맞았으니 오늘(13일) 110일을 맞았다. 110일 만에 하차가 공식화 된 것이다. 조세호를 바라보는 시청자의 눈길에도 안타까움이 담겨있다.



오랜 무명 시간을 보내고, 한 프로그램에 정착하지 못해 '프로 봇짐러'라고 불렸던 그가 '무한도전'의 새 멤버가 되자 시청자들은 두 팔 벌려 환영했다. 



그러나 푼 봇짐을 다시 꾸려야 하는 상황이다. '무한도전'에 합류하면서 부푼 꿈을 꿨을 그에게 현 상황은 썩 반갑지는 않은 일일 것이다. 그럼에도 조세호가 형들과 함께 운명을 하기로 한 이유는 다섯 멤버들의 뜻이 같았고, 조세호 역시 그 뜻을 따르는 게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기존 멤버들이 없는 '무한도전'에 잔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 아쉽지만 하차를 택한 이유다.



한 관계자는 "조세호의 경우 최근 고정 멤버로 합류했지만 기존 멤버가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고 판단, 제작진에 기존 멤버들과 함께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힌 혔다. 제작진이 설득했지만 형들과 운명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무한도전' 후속은 기존과 다른 새 포맷으로 단장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조세호 SNS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임창정 “가수는 타고나야 가능…난 86점짜리” [인터뷰]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임창정은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는 몇 안 되는 연예인이다. 두 영역 모두 업계에서 인정을 받았다. 그렇다고 제자리에 머물지 않는다. 보다 오랜 시간 활동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임창정은 최근 정규 14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 없었다’를 발매했다. 이를 기념해 취재진과 만난 임창정은 새 앨범 준비과정을 소개하며 타고난 능력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1990년부터 연기를 했고, 1995년부터 노래를 부른 임창정. 하지만 철저히 구분 지었다. 연기를 부단히 연구해서 얻어가는 과정이고, 노래는 처음부터 타고난 지점이 높다고. 임창정은 “사실 제 목소리는 노력이 아니다. 타고난 거다. 하지만 제가 하는 다른 건 모두 노력해서 얻은 거다”고 말을 열었다. 또 “제 생각에 일단 노래는 타고나야 그 이상이 가능하다. 만약 70점이 타고나야 노력해서 80점까지 될 수 있다. 하지만 100점으로 타고난 사람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100점이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본인에게는 86점이라는 점수를 매겼다. 임창정은 “저는 86점으로 태어났다. 여기서 연습하면 90점까지 갈 수 있는데, 최근에 연습을 많이 안 해서 현재 84점이다”고 일갈했다. 반면 배우로 가진 연기력은 30점을 타고났다고 했다. 임창정은 “30점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노력해서 70점까지 올라갔다. 내가 글을 쓰는 작가로는 90점 정도 타고났다. 물론 아직 검증은 안 됐다. 하하하 글쓰는 건 초보자지만, 더 잘해서 인정받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추석을 맞아 임창정은 “마음 넓은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 스트레스 안 받고 사는 우리가 됐으면 좋겠다. 서로 인정하고 실속 있게 살고 싶다. 이렇게 말하면 ‘추석 따윈 집어치워 임창정’ 이렇게 기사 나오겠다”고 껄껄 웃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NH EMG
연예 판빙빙 탈세 의식, 리빙빙 "난 합법적인 일만 한다" [룩@차이나]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배우 리빙빙이 세무조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빙빙은 19일 홍콩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중국 본토 출신 배우인 리빙빙은 홍콩 기자들 앞에서 광둥어를 사용해 현지 매체의 환영을 받았다.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리빙빙이 출연한 제임스 스타뎀 주연의 '메가로돈'이 5억 달러의 박스오피스 수입을 기록, 리빙빙은 이날 홍콩 행사에서 자신의 몸값 상승에 대해 "그럴만하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개런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화제는 세무조사로 전환됐다. 판빙빙이 출연료 이면계약서 작성으로 탈세 관련 조사를 받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 세무조사가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리빙빙은 진지한 표정으로 "나는 합법적인 일만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판빙빙의 탈세 논란에 대해 직접적으로 묻자 리빙빙은 손을 내저으며 "죄송하다, 답변하지 않겠다"고 대응했다. 판빙빙과 자신을 구분하지 못하는 팬에 대한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쿨하게 답했다. 올초 리빙빙이 한 해외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 해외 팬이 판빙빙의 사진을 들고 와 사인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그럴 수 있다. 우리 두 사람 삶이 줄곧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할리우드에서 맹활약 중인 중국 배우 리빙빙은 '레지던트 이블5' '트랜스포머4' '메갈로돈' 등에 출연했으며, 전지현과 함께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서 호흡을 맞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판빙빙, 리빙빙)
연예 “오늘부터 1일”…김종민에게 듣는 취중 리얼♥ [TV@픽]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오늘부터 1일이 되는 걸까. 김종민에게 듣는 취중 사랑이다.   지난 16일 TV조선 새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이 첫 방송됐다. 김종민은 소개팅 전부터 연애 관련 서적을 찾아보고, 신지로부터 데이트 팁을 들었다. 기상캐스터 황미나를 위해 첫 데이트 장소로 역사박물관을 택하기도 했다. 이어 23일(오늘) 방송에서 김종민과 황미나는 심쿵발언과 쿵짝케미를 보여줄 예정. 레스트랑으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제가 기계치다”는 고백에, 황미나는 “저도”라고 맞장구치며 친밀감을 나눌 예정. ‘김민종 표 이벤트’ 역시 감상할 수 있다. 이벤트 도중 김종민에게 “여자친구예요?”라고 묻는 아이들에게 황미나가 스스로 김종민의 공식 여자친구를 인증하기도. 제작진은 “김종민의 ‘취중 고백’ 실사판이 담긴다. 해가 저무는 야경이 아름다운 한 루프탑 바에 들어선 김종민과 황미나가 보고만 있어도 심장이 움찔거리는 떨림을 내비친다. 김종민이 설렘 가득한 표정과 진지한 눈빛으로 ‘오늘부터 1일’에 대한 고백을 진심을 다해 다시 고백한다”고 전했다. 방송은 23일(오늘) 오후 10시 50분.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조선 ‘연애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