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이정재 "염라대왕 役, 우정출연인데 30회 출연" [화보]

기사입력 2017-12-05 07:35:57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신과함께-죄와벌'의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가 ‘하이컷’ 표지를 장식했다.



오는 12월 20일 스크린에 강림하는 ‘신과함께-죄와벌’은 인간의 죽음 후 저승에서 각기 다른 지옥을 경험한다는 한국적 사후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이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오달수, 임원희, 도경수, 장광, 정해균, 김수안, 이정재, 김해숙 등 연기의 신들이 한 자리에 모여 블럭버스터급 화보를 완성했다.



'신과함께' 화보를 위해 ’하이컷’ 표지도 2가지 종류로 준비됐다. 이번에 공개된 표지컷은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 등 5명으로 구성된 표지컷. 앞서 지난주에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 13인이 검은 의상으로 맞춰 입은 단체 표지컷을 공개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차태현은 캐스팅 전부터 이어진 '신과함께'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기도.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세트 촬영할 때 '신과함께'를 처음 만났다. 책장에 저승편 하권이 꽂혀 있더라고. 계속 넘기다 보니 재밌어서 상권을 찾으려고 책장을 뒤졌는데 못 찾았다. 그리고 일주일 후 캐스팅 제안이 왔다. ‘어, 이거 하권에서 본 기억으로는 내가 할 역할은 자홍 밖에 없을 건데’ 이랬는데, 아니나 다를까 (김자홍 역할이었다)"라며 웃었다.



극 중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육군 장병 수홍 캐릭터를 위해 김동욱은 오히려 쿨하게 연기에 임했다고. "감독님과 얘기를 굉장히 많이 나눴다. 최대한 쿨하게 임하려고 노력했다. 사건에 대한 억울함은 당연히 표현되어야 하는 부분이지만 일정 부분 문제가 해결된 다음부터는 수홍이 스스로가 처한 상황에 연민을 갖지 않았으면 했다"고 말했다.



'천륜지옥' 염라대왕 역할의 이정재는 처음 캐스팅 제안을 받고 크게 웃었다고. "하다 하다 이제 염라야? (웃음) 작품 초반에 다른 역할을 짧게 하기로 부탁받아서 알겠다고 했는데 며칠 있다가 다시 전화가 왔다. ‘아유~ 이정재 배우가 우정 출연 해주신다고 하는데, 그 역할 말고 다른 것을 부탁드릴게요’ 이러더라. 염라대왕으로 바뀌어가지고 우정출연인데 30회나 나왔다"고 말했다.



극 중 김해숙이 맡은 '나태지옥'의 초강대왕은 말대꾸하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성격. 이에 대해 김해숙은 "그래도 다 들어는 준다. 한두 번은 참아주는데 계속 말대꾸하면 이제 왕이 기분 나빠지는 거지. 나도 말대꾸하는 거 싫어한다. (웃음) 딸들이 엄마한테 말대꾸 잘하지 않나. 나도 우리 엄마한테 그랬듯이"라며 웃었다.



이번 영화에서 검사 역을 맡은 오달수에게 '흥행 요정'으로서의 공약을 묻자 "(흥행) 요정은 마동석이지. (웃음) 우리나라에서 1, 2편을 찍은 전례가 없다. 어느 정도 자신 있으니까 그렇게 찍은 거 아니겠나. (관객이) 많이 들길 바라야지. 몇 백만 들겠다 이런 거는 감히 말씀 못드리겠다"며 겸손한 웃음을 보였다.



12월 20일 개봉하는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주연 배우들의 화보는 12월 7일 발간하는 '하이컷' 211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하이컷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리폿@황금빛] 상상암에 유괴범 누명까지, 천호진에 왜 이럴깡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천호진의 수난시대다. 자식들에 버림받은 아버지에 상상암으로 고통받은 천호진에게 이제 유괴범의 누명까지 씌우려 한다. 천호진에게 왜 이럴까.  17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태수(천호진)에게 유괴범이 될 것을 명하는 노회장(김병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도경(박시후)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쓰러진 노회장은 해성그룹이 25년 전 최은석(서은수) 실종사건 스캔들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자 묘책을 떠올렸다. 바로 태수를 범인으로 모는 것이었다.  노회장은 태수의 부성애를 믿고 있었다. 그는 태수를 병실로 불러 25년 전 은석을 납치한 범인으로 몰겠으니 받아들이라고 종용했다. 그 대가로 태수 가족과 자식들의 든든한 앞날을 약속했다.  그러나 범죄자의 자식이 되는 것만은 막고 싶었던 태수는 신상정보만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노회장은 협상은 없다는 말과 함께 태수가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시 발생할 문제를 나열했다.  태수는 이에 무릎을 꿇었다. 예고에선 그가 노회장의 지시에 따르겠다고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식들에 버림받고 방황하던 태수는 상상암을 이기고 이제 겨우 한시름 놓은 모습이었지만, 불행은 하루도 그를 편안하게 두지 않았다.  '황금빛 내 인생'은 이날 평창 동계올림픽 생중계 여파로 오후 10시로 옮겨져 방송됐다.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8일 방송분도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화면 캡처 
연예 [리폿@무도] 장우혁X이재원, 과묵형제→수다형제…토토가3 값진 발견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장우혁과 이재원, 과거 H.O.T.에서 '과묵'한 이미지를 담당했던 두 사람이 17년 만에 재결성한 H.O.T.에선 엉뚱하고 수다스러운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토토가3'가 아니면 보지 못 했을 모습이었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토토가3 H.O.T' 편으로 꾸며졌다. H.O.T 다섯 멤버의 완전체를 한자리에 모으고, 노래방 미션을 통해 완전체 공연을 확정하고, 멤버들이 직접 당첨자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과정에서 단연, 눈에 띈 멤버는 무려 10년 만에 방송 복귀로 공백을 끝낸 막내 이재원이었다. 이재원은 명품 벨트를 찬 패션으로 오프닝 장소를 찾았다. 그는 최신 방송이 오랜만이라는 걸 보여주듯 '옛날 사람' 멘트를 쏟아내 웃음을 유발했다. 자신의 명품 벨트에 출연진이 반응할 땐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다"면서 감추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른 멤버들은 "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거냐"고 걱정했지만, 이재원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유재석은 그런 이재원을 보며 젝스키스의 이재진과 닮았다고 평했다.  H.O.T. 전성기 시절, 과묵하기로 소문난 멤버 장우혁도 물 만난 고기처럼 수다를 쏟아냈다. 이재원의 옛날 사람 코드를 유일하게 맞춰준 이도 장우혁이었다. 장우혁은 이재원의 예전 모습을 폭로하는가 하면, 강타 팬과의 통화에 강타가 끼어들려 하자 견제하는 장난기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장우혁은 젝스키스 이재진과의 댄스 대결을 제안하는 유재석에 "이재진이 (오래 쉬어서) 실력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은데, 제가 굳이.. 좀 그럴 것 같다"며 상대를 자극하는 멘트도 서슴없이 날렸다. 과묵하던 시절, 상상하기 어려운 장우혁의 '센' 멘트에 분위기는 초토화됐다.  H.O.T. 멤버들은 본격적인 연습과 공연 준비에 들어갔다. 이들의 이야기는 다음주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 수다 형제가 된 장우혁과 이재원의 반전 활약은 계속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연예 [콕TV] '미스티' 전혜진부터 임태경까지, 김남주 아군일까, 적군일까?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미스티’ 김남주와 고준을 둘러싼 추문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녀의 주변인들이 의뭉스러운 존재감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제인 극본, 모완일 연출, 글앤그림 제작) 6회에서는 강태욱(지진희)이 아내 고혜란(김남주)을 지키기 위해 오랫동안 지켜온 신념까지 굽혔다. 하지만 케빈 리(고준)가 사고 당일 입었던 재킷에서 칩을 발견한 서은주(전혜진), 출소해 태욱의 사무실로 찾아온 하명우(임태경) 등은 의도를 알 수 없는 활약을 예고, 미스터리를 높였다. 과연 이들은 혜란의 아군일까, 적군일까. #1. 착한 미소 아래 숨겨진 전혜진의 진심은? 남편 케빈 리의 사고 당일, 그가 몰래 찍은 사진으로 혜란을 협박하고 있음을 알게 된 은주. 충격에 무너져 내렸지만, “이제부터 아이만 생각해”라는 혜란의 말에 남편의 일을 잊으려 했다. 하지만 지난 6회에서 케빈 리의 물건을 정리하던 은주는 사고 당일 그가 입었던 재킷에서 혜란의 블랙박스 칩을 발견했고, 영상을 확인한 뒤 달라졌다. 혜란과 태욱을 불러내 “너한테 받은 거 내가 그대로 갚아줄까 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은 것. 착한 미소 아래 숨겨진 은주의 진심은 대체 무엇일까. #2. 지진희를 찾아온 임태경의 의도는? 출소일이 임박하면 번번이 사고를 쳐 스스로 형량을 늘렸지만, 지난 5회에서 19년간의 복역 기간을 끝으로 출소한 명우. 직원을 구한다는 태욱의 사무실로 향한 그는 “돈 좀 있다고 힘없는 사람들을 괴롭혔습니다. 내 친구가 피해자였구요. 그냥 두고 볼 수가 없었습니다”라며 주눅 들지 않고 솔직히 살인죄를 털어놓았다. 혜란의 기사를 스크랩하는 등 그녀와 연관 있어 보이는 명우. 태욱의 지시로 케빈 리 매니저의 뒤를 쫓으며 혜란의 곁을 맴돌기 시작한 그는 대체 어떤 사연을 갖고 있을까. #3. 선배 바보 구자성의 정체는? 선배들을 물리치고 뉴스 나인의 메인 앵커로 발탁, 7년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혜란. 덕분에 보도국 내에서는 혜란을 견제하고 끌어내리려는 사람들이 수두룩하지만, 후배 곽기자(구자성) 만큼은 늘 그녀를 존경하고 따르며 든든한 편이 돼 주었다. 그러나 혜란과 케빈 리 사이에 오가는 팽팽한 신경전을 자신도 모르게 녹화한 영상이 있고, 계단 위에서 두 사람의 밀담을 들었던 곽기자. 혜란과 케빈 리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는 그는 어떤 인물일까. #4. 비즈니스 파트너 김수진의 의리는? 혜란이 핫하게 주목받던 시절부터 함께했던 기자 윤송이(김수진). 케빈 리와 한지원(진기주)의 스캔들 사진을 찍어 혜란의 앵커 자리를 지켜주고 태국에 청와대 홍보수석 내정자가 온다는 고급 정보를 전해주며 큰 도움을 주고 있지만, 그 댓가로 혜란에게 크고 작은 선물을 받는 비즈니스 파트너이기도 하다. 태욱이 혜란과 케빈 리의 관계를 윤송이에게 물을 정도로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그녀. 전 국민이 혜란을 살인 용의자로 의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송이의 의리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7%를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스티’. 오는 23일 밤 11시 제7회 방송.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글앤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