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 이민기 "헬요일 월요일, 힐링 될 수 있게 분발할 것" [일문일답]

기사입력 2017-11-15 10:34:43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김가영 기자]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에서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민기가 드라마 전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민기는 이번 생에 오직 집과 고양이만을 감당하려는 ‘하우스푸어’ 남세희를 맡아 담담한 말투와 표정으로 이성적인 성향의 인물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점차 윤지호(정소민 분)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달라진 감정을 미묘하게 표현해내고 있는 이민기의 일문일답을 공개한다.



Q1. 현재 촬영장 분위기는 어떠한가, 그리고 어떻게 호흡을 맞춰 나가는지?



촬영장 분위기는 늘 따뜻하다. 아주 유쾌하거나, 너무 진중하거나 하지 않아서 더욱 좋은 것 같다. 스태프분들부터 배우분들까지 각자 자기 자리에서 일에 열중하며 현장의 호흡을 함께 잘 만들어 가고 있다.



Q2. 6~7회에서 지호에게 관심을 보이는 복병 복남이 등장했다. 이때 “세입자와 집주인 관계 이상은 불편하다”고 선언했던 세희에게 어떤 마음의 동요가 일어났는지?



세희는 분명 질투를 했다. 저는 그 마음을 알지만 세희는 자기 안에 어떤 감정들이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 ‘아마 알지 않으려 무의식적으로 애쓰고 있었다’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Q3. 직장 동료들의 말에 의하면 세희는 ‘좌 대출 우 고양’의 인간으로 고양이에게 많은 애정을 쏟는 인물. 실제 고양이와 함께 촬영할 때 어떤지, 어려움은 없나?



고양이님의 컨디션에 따라 조금은 쉽지 않을 때도 있지만 사실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기본적으로 영리하시고 사람 손길을 좋아하셔서 오히려 촬영에 도움이 될 때가 더 많다. 따로 고양이를 키워본 적은 없지만, 촬영을 계기로 가깝게 지냈는데 왜 사람들이 집사를 자처하는지 이해가 됐다.



Q4.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드라마로 보이길 원하는지?



자칫 무겁고 어두울 수 있는 얘기와 소재들을 나름의 위트와 재치 속에 풀어나가는 드라마 인만큼 힐링하시며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다. 그 즐거움 속에서 웃플 수밖에 없는 얘기들에 함께 공감해 주시니 저에겐 너무 감사한 작품이 될 것 같다.



Q5. 애청해주시는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 한마디를 하자면?



우선 같은 생각과 고민으로 공감해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현장에서 저희 모두 보람을 느끼며 더욱 열심히 일하게 되는 것 같다. 모쪼록 헬요일이라는 월요일에 많은 분들께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분발하겠다. 애정과 관심 감사드린다.



이렇듯 이민기는 마치 진짜 남세희가 현실로 나온 듯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매회 미세하게 달라지는 인물의 변화를 잘 녹여내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는 그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만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임창정 “가수는 타고나야 가능…난 86점짜리” [인터뷰]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임창정은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는 몇 안 되는 연예인이다. 두 영역 모두 업계에서 인정을 받았다. 그렇다고 제자리에 머물지 않는다. 보다 오랜 시간 활동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임창정은 최근 정규 14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 없었다’를 발매했다. 이를 기념해 취재진과 만난 임창정은 새 앨범 준비과정을 소개하며 타고난 능력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1990년부터 연기를 했고, 1995년부터 노래를 부른 임창정. 하지만 철저히 구분 지었다. 연기를 부단히 연구해서 얻어가는 과정이고, 노래는 처음부터 타고난 지점이 높다고. 임창정은 “사실 제 목소리는 노력이 아니다. 타고난 거다. 하지만 제가 하는 다른 건 모두 노력해서 얻은 거다”고 말을 열었다. 또 “제 생각에 일단 노래는 타고나야 그 이상이 가능하다. 만약 70점이 타고나야 노력해서 80점까지 될 수 있다. 하지만 100점으로 타고난 사람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100점이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본인에게는 86점이라는 점수를 매겼다. 임창정은 “저는 86점으로 태어났다. 여기서 연습하면 90점까지 갈 수 있는데, 최근에 연습을 많이 안 해서 현재 84점이다”고 일갈했다. 반면 배우로 가진 연기력은 30점을 타고났다고 했다. 임창정은 “30점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노력해서 70점까지 올라갔다. 내가 글을 쓰는 작가로는 90점 정도 타고났다. 물론 아직 검증은 안 됐다. 하하하 글쓰는 건 초보자지만, 더 잘해서 인정받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추석을 맞아 임창정은 “마음 넓은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 스트레스 안 받고 사는 우리가 됐으면 좋겠다. 서로 인정하고 실속 있게 살고 싶다. 이렇게 말하면 ‘추석 따윈 집어치워 임창정’ 이렇게 기사 나오겠다”고 껄껄 웃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NH EMG
연예 판빙빙 탈세 의식, 리빙빙 "난 합법적인 일만 한다" [룩@차이나]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배우 리빙빙이 세무조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빙빙은 19일 홍콩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중국 본토 출신 배우인 리빙빙은 홍콩 기자들 앞에서 광둥어를 사용해 현지 매체의 환영을 받았다.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리빙빙이 출연한 제임스 스타뎀 주연의 '메가로돈'이 5억 달러의 박스오피스 수입을 기록, 리빙빙은 이날 홍콩 행사에서 자신의 몸값 상승에 대해 "그럴만하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개런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화제는 세무조사로 전환됐다. 판빙빙이 출연료 이면계약서 작성으로 탈세 관련 조사를 받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 세무조사가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리빙빙은 진지한 표정으로 "나는 합법적인 일만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판빙빙의 탈세 논란에 대해 직접적으로 묻자 리빙빙은 손을 내저으며 "죄송하다, 답변하지 않겠다"고 대응했다. 판빙빙과 자신을 구분하지 못하는 팬에 대한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쿨하게 답했다. 올초 리빙빙이 한 해외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 해외 팬이 판빙빙의 사진을 들고 와 사인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그럴 수 있다. 우리 두 사람 삶이 줄곧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할리우드에서 맹활약 중인 중국 배우 리빙빙은 '레지던트 이블5' '트랜스포머4' '메갈로돈' 등에 출연했으며, 전지현과 함께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서 호흡을 맞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판빙빙, 리빙빙)
연예 “오늘부터 1일”…김종민에게 듣는 취중 리얼♥ [TV@픽]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오늘부터 1일이 되는 걸까. 김종민에게 듣는 취중 사랑이다.   지난 16일 TV조선 새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이 첫 방송됐다. 김종민은 소개팅 전부터 연애 관련 서적을 찾아보고, 신지로부터 데이트 팁을 들었다. 기상캐스터 황미나를 위해 첫 데이트 장소로 역사박물관을 택하기도 했다. 이어 23일(오늘) 방송에서 김종민과 황미나는 심쿵발언과 쿵짝케미를 보여줄 예정. 레스트랑으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제가 기계치다”는 고백에, 황미나는 “저도”라고 맞장구치며 친밀감을 나눌 예정. ‘김민종 표 이벤트’ 역시 감상할 수 있다. 이벤트 도중 김종민에게 “여자친구예요?”라고 묻는 아이들에게 황미나가 스스로 김종민의 공식 여자친구를 인증하기도. 제작진은 “김종민의 ‘취중 고백’ 실사판이 담긴다. 해가 저무는 야경이 아름다운 한 루프탑 바에 들어선 김종민과 황미나가 보고만 있어도 심장이 움찔거리는 떨림을 내비친다. 김종민이 설렘 가득한 표정과 진지한 눈빛으로 ‘오늘부터 1일’에 대한 고백을 진심을 다해 다시 고백한다”고 전했다. 방송은 23일(오늘) 오후 10시 50분.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조선 ‘연애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