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중소기업 우수박람회 강연

기사입력 2017-11-14 08: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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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권영찬닷컴 소속)가 최근 방송 활동과 함께 다양한 강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20회째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 ‘2017 G-FAIR KOREA’가 성년을 기념하는 비전 선포식과 함께 최근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주관하는 행사로,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지난 4일까지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강좌와 세미나도 풍성했다. 개막 당일에는 김경일 교수의 리더십 강의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를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 인문학 스타강사로 유명한 조승연 작가의 ‘인생을 바꾸는 읽기의 기술’을 같은 방식으로 열었다.



김경일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학사 및 동 대학원 석사를 취득했으며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대학원 심리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인지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트 마크먼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의 판단, 의사결정, 문제해결 그리고 창의성에 관해 연구해 왔다.



국내 심리학 독자에게도 다소 생소한 인지심리학은 세계 공통적으로 전공학생들조차 가장 어려운 분야로 손꼽히는데 이는 생각 혹은 생각하는 방식이라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고민을 근본부터 다루기 때문이다.



김 교수의 인지심리학 강의는 흥미로움을 넘어 역동적이다. 끊임없이 ‘왜’에 대한 답을 찾고 기저의 원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동시에 일상적인 예에 적용해 재미있고 쉽게 풀어준다.



김경일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변하지 않는 인간을 어떻게 어르고 달래야 하는가?’를 알려준다.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김 교수는 일정한 방향으로 인간의 행동을 유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김경일 교수는 강연에서 ‘인공지능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인간의 능력’,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 교수는 인간 공의 판단 기제인 메타인지를 발전시키는 방안 등에 대해 알리며 자신의 인지능력에 대해 알고, 이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경일 교수는 최근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강의하며 인지심리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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