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리틀 송혜교' '청순 베이글녀'로 유명세를 탄 배우 한지우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9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한지우는 11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으로, 상당한 훈남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여 동안 교제한 끝에 결혼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한지우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올릴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지우는 1987년생으로, 고등학생 때 중국에서 유학한 해외파.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으로, 2010년 KBS 8부작 '정글피쉬2'를 통해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한지우는 같은 해 MBC 예능 '뜨거운 형제'에서 송혜교와 유이를 닮은 아바타 소개팅녀로 등장,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밖에 '반짝반짝 빛나는' '계백' '지성이면 감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 '이름없는 여자'에도 출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한지우는 결혼식을 올린 후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서울이다. 한지우는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과 병행할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한지우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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