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듀엣 라임소다…다음엔 트리플 컴백” [인터뷰]

기사입력 2017-09-11 09: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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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어느덧 데뷔한지 두 달째. 하지만 여전히 실감나지 않는 두 소녀. 서로 다른 음색으로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고음부터 저음까지 꽉 채운 노래는 이들의 자신감이다.



그룹 라임소다는 소녀 김혜림과 승지로 이뤄졌다. 각자 가수 데뷔를 위해 준비하던 중 1년 전 둘이 뭉쳤다. 무대 위에서 화려하게 춤을 추고, 마음을 감쌀 노래를 부르고, 깊은 감성을 표출하는 연기를 꿈꾸고 있다.



“저희가 7월 12일 데뷔앨범이 나왔어요. 이제 두 달 정도 됐는데, 신기해요. 방송에 출연하고, 각종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실감나지 않아요.(웃음) 김혜림은 ‘K팝스타’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어요. 그 사이 승지는 라임소다 데뷔를 위해 마지막까지 트레이닝을 멈추지 않았죠.”





라임소다 데뷔 직전 김혜림은 SBS ‘K팝스타’에 도전했다. JYP 연습생으로 시작한 김혜림은 트와이스 데뷔직후 회사를 나왔다. 새로운 걸그룹 데뷔는 기약없는 기다림이었다. 그렇게 지금 회사를 찾았고, 멤버 승지와 만났다.



“라임소다는 듀엣으로 시작했지만, 최대 4인조로 확장될 계획이에요. 다음 앨범이 나올 때 멤버도 추가됩니다. 혜림이는 고음에 자신있고, 눈웃음이 매력이라고 해주셨어요. 승지는 저음이 자신있어서 둘이 상반되죠. 시크한 웃음이 제 포인트라고 하시네요.(웃음)”



김혜림은 평소 무대 서는 걸 좋아한단다. ‘K팝스타’를 끝낸 후 라임소다 데뷔를 준비했다. 곧바로 앨범이 나오고 SBS ‘인기가요’에서 첫 방송을 가졌다. 이런 상황들이 모두 신기하고 좋았다고. 





승지는 연습생활을 5년간 했다. 배우가 꿈이었는데, 연습할수록 가수에 대한 애착도 커졌다고. 무대 공포증이 있어서 이걸 극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고. 다행히 라임소다 데뷔 무대를 긴장하는 대신, 설렘으로 받아들였다고 했다. 기분 좋은 떨림을 알게 된 승지.



김혜림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가수 연습생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무대에 매료됐다고.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든든하게 연습생활을 견뎠다. 친언니와 남동생도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어,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을 갖고 있단다.





승지는 원래 연예생활에 관심이 없었다. 엄마가 자신의 사진을 온라인상에 공개하며 아카데미 입학 기회가 주어졌다. 이후 소속사 오디션에 합격했고, 점차 연습생활에 익숙해졌다. 그렇게 꿈을 갖게 된 승지. 언젠가 연기 활동을 하게 되면 본명 나승지로 배우고 싶다고. 남동생은 이미 공익광고 모델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선배란다.



“저희 그룹이름 라임소다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요.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뜻이죠. 저희가 무대 위에서 호흡이 잘 맞아서 참 좋아요. 아무래도 연습할 때는 우리가 잘 하고 있는 건지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서니까 더 힘이 나더라고요. 라임소다로 시너지가 나는 걸 느끼고 있어요. 하하하”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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