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최고의 한방' 시청률 아쉬움? 워너원 워낙 강력해" [인터뷰①]

기사입력 2017-08-11 12:00:55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이세영이 '최고의 한방'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했다. 예능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온전히 녹아들며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성한 것. 극 밖의 이세영 역시 사랑스럽고 유쾌한 모습이었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프레인TPC에서는 이세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세영은 최근 종영한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최우승 역을 맡아 출연했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 최우승은 지질한 3년차 공시생. 이세영은 이 역을 털털하고 코믹하게 소화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예능드라마로 웃음과 재미를 안긴 '최고의 한방'. 하지만 시청률 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최고 시청률 5.5%로 마무리 지었기 때문.



그는 "시청률이 아쉽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시청률이 잘 나올거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다. 드라마가 재밌겠다는 생각을 하고 출연한 것.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같은 경우는 워낙 황금 시간대다. 시청률 면이 아쉽긴 하는데 다시 없을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에서는 많이 보셨다고 하더라. 그리고 워너원 친구들, 그분들이 강력했다"고 웃었다.



이세영은 '최고의 한방' 종영에 대해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이다. 이 드라마가 원래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기 때문에 특히 현재의 시점에서 많이 풀어나갔다. 여자주인공이긴 하지만 그들의 시각에서 풀어진다는 것을 알고 시작한 작품이다. 촬영을 하다보면 욕심이 생기더라. 우승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그런 연기하지 않은 감정들은 많이 남아서 그게 오래갔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배우들의 호흡 덕분에 정말 끝까지 힘내서 달려왔다고 할 정도. 시윤오빠에 대한 믿음은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함께할 수 있어서. 감독님도 세 분이 연출하시는데 그분들도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윤시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프레인TPC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자신 있다” ‘꾼’ 유지태, 정의 검사→정치 사기꾼 ‘반전 변신’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꾼’ 유지태가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변신했다. 17일 영화 ‘꾼’(장창원 감독) 측은 유지태의 스틸 2종을 공개했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유지태는 ‘꾼’에서 사기꾼과 손잡은 수석 검사 박희수 역을 맡았다. 박희수는 각종 비리 사건을 해결하는 정의로운 검사로 알려져 있지만 이면에는 끝없는 권력욕을 가진 이중성을 가진 인물. 무엇보다 유지태는 ‘비공식 루트’ 사기꾼 3인방(배성우, 나나, 안세하)을 통한 수사는 기본이고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법으로 사기 치는 정치꾼이다. 하지만 그런 그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유일한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을 잡기 위해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 황지성(현빈)과 손잡아 특유의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 공개된 스틸 속 유지태는 차가운 눈빛과 냉철한 카리스마가 풍기는 표정으로 시선을 빼앗는다. 유지태는 “박희수라는 캐릭터를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이 있었다. 캐릭터가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매 순간마다 다른 표현을 찾았고, 박희수 검사만의 매력이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장창원 감독은 “박희수는 가장 어려운 캐릭터다. 반듯하고 냉정하고, 틈이 없을 것 같은 유능한 검사로 비춰지지만 180도 다른 모습까지 보여준다. 유지태는 내가 그린 박희수 검사 그 자체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극장을 찾을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법으로 사기 치는 정치꾼으로 분한 유지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오는 11월 개봉될 ‘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영화 ‘꾼’
연예 [리폿@이슈] "최약체→1위"…'마녀의 법정'의 현실판 역전극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단 3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추악한 현실을 꼬집은 드라마 '마녀의 법정'이 이룬 쾌거.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졌기에 가능한 일이다. 17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마녀의 법정'은 시청률 9.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그동안 1위 자리를 지키던 '사랑의 온도'를 꺾고 새로운 1위에 오른 것. '마녀의 법정'은 첫방송부터 호평을 받은 드라마다.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추악한 현실 범죄를 꼬집어내며 공감과 충격, 통쾌함 등을 선사하고 있다. 첫회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을, 2회에서는 남자조교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한 여교수의 이야기를 다뤄 충격을 안겼으며, 지난 16일 방송된 3회에서는 현재 사회 문제로 꼽히고 있는 '몰카'를 그려냈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몰카 범죄. 특히 이 사건을 '남의 일'로만 생각하던 검사 마이듬(정려원)이 직접 피해자가 되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소소한 사건부터 굵직한 사건들까지 다루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는 '마녀의 법정'. 아직 드라마에서 다룰 사건들이 남아있는 만큼 드라마를 향한 관심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마녀의 법정' 캡처